제주도 공직자가 발명한 특허를 민간업체에 사용허가를 주고, 그 대가로 매출액의 일정부분을 수입으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소속 공무원이 취득한 발명특허인 'ECO 그레이팅'과 관련해 경북 경산시 소재 원재산업과 '특허전용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원재산업은 이 특허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제작한 제품에서 발생한 수입금의 3%를 제주도에 세외수입으로 납부하게 된다.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생활쓰레기, 담배꽁초, 낙엽, 이물질 등이 빗물받이로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