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기행각이 활개를 치고 있다. 현충일 주말 기간 성명 불상의 인물들이 동해시청 기획예산담당관, 행정과 직원을 사칭하여 관내 업체에 유선전화로 고액 물품의 납품을 요청하는 사례가 발생했다.사칭범들은 명함과 공무원증을 위조하여 무단 도용했으며, 다행히 업체의 기민한 대응으로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시는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기관 사칭 사기에 대해, 시청 소속임을 사칭하며 납품이나 금품을 요구하는 경우 즉시 해당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불분명한 발주 요청은 즉시 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