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한 해의 끝자락, 겨울의 기척이 깊어지는 12월이면 봉화군 소천면 분천산타마을은 대한민국 대표 겨울 여행지로 변신한다. 올해 분천산
김재욱 기자 = 지난 12월 20일 봉화군 소천면 분천산타마을에서 '2025-2026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의...
12월 20일 봉화군 소천면 분천산타마을에서 ‘2025-2026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의 개장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 핀란드 원조국인 주한 핀란드 대사관 안티니에멜라 부대사관이 참석하여 산타마을 개장에 의미를 더했다.산타마을과 겨울왕국은 크리스마스 장식과 따뜻한 조명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특히 산타 센터피스는 개장식의 핵심 무대로 아이들이 뛰어놀고, 추운 날씨에서도 몸을 녹이며 가족과 연인이 자연스럽게 모여 쉴 수 있는 공간 으로 조성되어 눈길을 끌었다.이날 개장식은 동해산타열차가 오후 1시 11분에
12월 20일 봉화군 소천면 분천산타마을에서 ‘2025-2026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의 개장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 핀란드 원조국인 주한 핀란드 대사관 안티니에멜라 부대사관이 참석하여 산타마을 개장에 의미를 더했다.산타마을과 겨울왕국은 크리스마스 장식과 따뜻한 조명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특히 산타 센터피스는 개장식의 핵심 무대로 아이들이 뛰어놀고, 추운 날씨에서도 몸을 녹이며 가족과 연인이 자연스럽게 모여 쉴 수 있는 공간 으로 조성되어 눈길을 끌었다.이날 개장식은 동해산타열차가 오후 1시 11
국내 겨울여행 1번지로 꼽히는 봉화군 소천면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이 지난 20일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축제는 내년 2월15일까지 총 58일간 방문객들에게 겨울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날 개장식에는 산타의 본고장인 핀란드 공인 산타와 주한 핀란드 대사관 안티니에멜라 부대사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공인 산타는 지난 2023년부터 3년째 공식 방문으로 산타마을의 위상을 높이며 개장 의미를 더했다. 공인 산타는 오는 크리스마스까지 분천산타마을에 머물며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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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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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2025년 디딤돌 취업지원사업’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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