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구미성리학역사관은 12월 30일부터 2026년 4월 26일까지 밀양박씨 경주부윤공파 기탁자료 특별전 『봉곡의 충효세가』를 개최한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30일부터 내년 4월26일까지 밀양박씨 경주부윤공파 기탁자료 특별전 ‘봉곡의 충효세가’를 개최한다. 봉곡 박수홍으로 대표되는 경주부윤공파는 17세기 중반 구미시 봉곡동에 입향한 이후 문무 과거합격자와 효자·열녀, 고위 관료를 지속적으로 배출한 노론 명문가이다. 해당 종중은 지난 6월, 소장하고 있던 고문헌과 고문서, 묘지석 등 530여 점의 자료를 구미성리학역사관에 기탁했다. 이번 전시는 기탁자료 가운데 교지와 시권 등 과거 및 출사와 관련된 자료를 비롯해 혼서와 명문 등 생활사를 보여주는 유물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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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여지 가격감소분은 공익사업지구에 편입되었으나 일부만 편입된 경우에 나머지 잔여지의 가격이 감소가 되거나 통로·도랑·담장등이 신설이나 그 밖에 공사가 필요한 경우에 보상하여 주는 개념이고, 잔여지의 수용청구는 잔여지를 종래에 목적에 사용하는 것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로써 개념, 요건, 보상방법, 제척기간등에 대해서 아는 것이 향후 보상에 적절한 대비책이 될 수 있겠다.1. 법적성질토지보상법 제74조 제1항에 규정되어 있는 잔여지 수용청구권은 손실보상의 일환으로 토지소유자에게 부여되는 권리로서 그 요건을 구비한 때에는 잔여지를 수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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