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바쁜 일상 속 여가와 휴식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관악구가 연말에도 관악산 공원 정비에 매진하며 ’전국구 힐링 성지’의 명성을 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상징인 세종문화회관이 두꺼운 외벽을 허물고 시민과 기업이 어우러지는 ‘오픈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광화문광장의 막대한 유동인구를 문화 수요로 전환시킨 전략이 적중하며, 올해 협찬 수익 16억 원이라는 역대 최고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세종문화회관의 변신은 공간의 재발견에서 시작됐다. 과거 공연 관람객들만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중앙계단, 세종뜨락, 예술의정원 등 부대시설이 이제는 도심 속 ‘팝업 전시’와 ‘체험형 콘텐츠’의 핵심 거점이 됐다.세종문화회관에 따르면, 올해 야외 전시와 피아노 버스킹, 서울아트굿즈페스티
바쁜 일상 속 여가와 휴식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관악구가 연말에도 관악산 공원 정비에 매진하며 ’전국구 힐링 성지’의 명성을 이어간다.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천혜의 자연 자원인 관악산을 활용해 주민 일상에 사계절의 변화와 다채로움을 담은 정원을 제공하는 ‘관악산 공원 24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이는 관악산 자락의 24개 근린공원을 재정비해 주민들이 언제든 자연과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특화 공원’을 조성하고 안전한 공원 이용 환경을 만드는 대규모 녹지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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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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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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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떼죽음' 강화도 하천 수질오염 확인…"심각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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