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식량자급률 제고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2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5년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전략작물 직불제는 밀·콩 등 자급률이 낮은 품목의 생산을 확대하고 쌀값 안정을 위한 벼 재배면적 감축 대책으로, 논에 벼 대신 밀, 두류, 조사료, 식용 옥수수, 깨, 가루쌀 등을 재배하면 1ha당 50~500만 원을 지급한다.작물별 단가는 ▲식량작물·조사료 50만 원 ▲밀 100만 원 ▲옥수수·깨 100만 원 ▲두류·가루쌀 200만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교촌치킨앱에서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옥수수, 간장
김만식 기자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도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영농부산물(옥수수, 고
대구시가 11일 겨울철 먹이 부족에 처한 야생동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팔공산 일원에서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갖는다.대구시 직원과 대구자연보호봉사단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옥수수, 겉보리, 수수, 배추 등 500kg 상당의 먹이를 인적이 드문 야생..
농촌진흥청은 반려견 사료에 들어있는 탄수화물 원료가 소화율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하고, 국제학술지 ‘동물 과학기술 저널’에 결과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논문명 ‘애완동물 사료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탄수화물 공급원의 영양가’국내에서 판매되는 반려견 사료에는 옥수수, 쌀, 현미, 보리, 귀리, 감자, 녹두, 고구마, 비트펄프, 메밀 등의 순으로 많이 들어있다.연구진은 시판 사료와 유사한 수준으로 탄수화물 함
의성군은 쌀 산업의 구조적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쌀값 안정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쌀 산업 구조개혁 대책 5대 주요 과제 중 하나인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추진한다.2025년 의성군 벼 재배면적 감축 배정은 1195ha으로 두류, 가루쌀, 옥수수, 조사료, 밀 등 전략작물직불제 참여, 녹비작물, 휴경, 타작물 전환 등 다양한 대안을 통해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할 방침이다.또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전략작물직불제의 지급단가가 상향 조정되며 ㏊당 지급단가는 밀의 경우 50만원에서 100만원, 하계 조사료는 43
충북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부터 3월까지 농촌고령화 및 노동력부족 등으로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할 예정다. 영농부산물이란 과수 전정가지 및 고추, 옥수수, 참깨, 들깨 등 밭작물을 수확하고 난 부산물을 말한다. 관행적인 영농부산물 태우기는 해로운 벌레보다 이로운 벌레가 더 많이 죽어 병해충 방제에 효과가 없으며 산림인접지역에서의 불법소각 행위는 산림보호법의 과태료 부과 대상으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부산물을 분쇄하면 불법소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을 예방할 수 있고
연천군은 2월부터 3개월간 산불발생의 주요인이 되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영농작업 후 경작지 내에 잔존하고 있는 콩, 참깨, 들깨, 고추, 옥수수 등의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함으로써 토양 내에 퇴비 및 양분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불 예방, 미세먼지 저감 등을 통해 환경보호, 토양환경개선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연천군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노동력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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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값이 크게 오르면서 한우 농가가 울상이다.3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에 따르면 한우 농가 생산비의 40%를 차지하는 사료비가 급등했다.사료 가격은 2020년 1㎏당 412원에서 지난해 537원으로 30% 인상됐다.사료값이 오른 이유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장기화 등으로 사료의 주 성분인 국제 옥수수 가격이 폭등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한우농가의 생산비 압박이 심각한 상황이다.앞서 제주도는 사료가격 인상으로 금융기관에서 대출 시 이자 부담을 경감해 주기 위해 지난해 한우 농가에 206억원을 융자 지원했다. 제주시는
지난 13일 훈민어린이집에서 경기도 여주시 여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00,000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텃밭에서 직접 키운 오이, 가지, 옥수수 등 각종 작물을 수확하여 학부모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양혜령 원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귀하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알고 이타적인 사람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김영완 여흥동장은 “아이들이 텃밭에서 흘린 땀과 노력이 대견하고,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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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를 가로지르는 목감천의 저류지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30일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에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내용이 반영되며 저류지 조성 등 치수 대책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전망이다.목감천은 한강 지류인 안양천의 지천 중 하나로 시흥에서 발원해 광명시를 지나 안양천과 합류하는 국가하천이다. 목감천 유로 연장은 12.33km, 유로 면적은 55.58㎢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부지를 가로지른다.특히 목감천 하류 도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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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참사 한달 만에 저가항공 화재…안전 문제 불신 가중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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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62조 공룡 탄생" SK온, 3사 합병 마무리…"글로벌 배터리·트레이딩社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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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투톱 연일 ‘이재명 정체성’ 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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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우여행사, 2025년 꼭 걸어야 할 버킷리스트 여행지 10선 선정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 2025년 ‘청사의 해’ 을사년이 밝았다. 나와의 약속을 다짐하며 ‘올해의 버킷리스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트레킹 여행으로 채워보는 건 어떨까.국내외 트레킹 전문 승우여행사가 새해를 맞이해 ‘2025년 꼭 걸어야 할 버킷리스트 여행지 10선’을 선정했다.‘2025년 꼭 걸어야 할 버킷리스트 여행지 10선’은 완주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국내 여행지 5곳과 다채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해외 여행지 5곳으로 구성돼 있다. 여행지는 △진안고원길 14구간 △DMZ 평화의 길 35구간 △운탄고도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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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코오롱스페이스웍스와 모빌리티 소재 경쟁력 강화 협력 추진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코오롱그룹과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현대차·기아는 3일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양희원 현대차·기아 R&D 본부장과 김창환 전동화에너지솔루션 부문 부사장,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 안상현 코오롱스페이스웍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미래 모빌리티 소재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현대차·기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오롱그룹의 자회사인 코오롱스페이스웍스에 투자하고, 모빌리티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에 나선다.코오롱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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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항을 출항하던 화물선이 방파제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제주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0시 9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항에서 1581톤 잡화선 ㄱ호가 성산항 입구 방파제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성산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지만 높은 파도와 거센 바람으로 접근하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졌다.충돌 당시 ㄱ호에는 9명이 타고 있었는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ㄱ호 선원들에 대한 구조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