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내 보행약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보행약자 보호구역을 확대하고 기존 보호구역의 개선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경기도의회는 13일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할 예정인 '경기도 보행약자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조례안은 '도로교통법' 제12조 및 제12조의2항에 따라 지정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등 보행약자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특히, 경기도가 31개 시군에 ▲ 보호구역 신규 지정 ▲ 보호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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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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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이규엽 교수, 제31대 대한청각학회장 취임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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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남세무서와 통합 민원실 설치·운영 예정
완도군과 해남세무서는 5월 9일 완도군청 내 국세·지방세 통합 민원실을 설치·운영하기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현재 국세는 해남세무서 완도민원실, 지방세는 완도군청에 처리하고 있으나 양 기관을 이용하려면 도보로 왕복 20분 정도가 소요돼 고령자와 도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있었다.통합 민원실은 관련 심의 및 사무 공간 공사 등을 거쳐 6월 중 운영될 예정이다.민원실에는 해남세무소 공무원이 상시 근무하고, 국세·지방세 신고, 제증명 발급, 사업자 등록 신청, 상담 등이 이뤄지게 된다.민원실이 개소하면 원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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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전,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마른 땀)' 개최!
대구에 있는 갤러리 전은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이성재 초대전 'Dried Sweat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성재 작가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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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관계자, 속초중학교 이전 부지 방문 합동 점검  나서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속초시 관계자는 13일, 속초중학교 이전 부지를 방문하여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 추진 상황 등을 공유했다.이 자리에서는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의 주요 추진 경과 및 계획, 토지 보상 추진 현황을 공유하였고, 침수 대비를 위한 우수계획 및 학생 통학 안전 대책 등 속초시와 긴밀히 협조해야 할 현안 사안을 논의했다.이날 또한 속초시 조양동 마을 주민들이 이전 부지를 방문해 속초중학교 이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전 부지를 방문한 이병선 속초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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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구름 많았다가 맑아짐... 낮 최고 19~24도
2시간전
일요일인 18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 많았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15도로 전날보다 3도가량 낮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전날보다 6도가량 낮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0도, 영양 11도, 안동·의성·문경·청송 12도, 구미·영천·상주 13도, 경주·울진·영덕 14도, 대구 15도, 포항 16도 분포를 보이겠다.낮 최고기온은 대구·경주·구미·의성 24도, 안동·청도·성주·청송·영천·상주 23도, 포항·문경 22도, 영주·봉화 21도, 울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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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양지공원 봉안시설 냉·난방설비 대폭 확충
제주특별자치도 양지공원은 추모객 편의 증진을 위해 30일까지 추모의집 3개소에 냉·난방설비를 대폭 확충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그동안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됐던 실내 온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 1억 9000만원을 투입한다. 제1추모의집 12대, 제2추모의집 14대, 제3추모의집 15대 등 총 41대의 냉․난방기를 설치할 계획이다.공사는 추모객 방문이 집중되는 오전 시간을 피해 오후 1시 이후 진행된다. 추모객 안전 확보와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공사를 완료하고자 야간작업도 병행하고 있다.제주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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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AI 생산성 효과 관련 박사 논문 철회..."데이터 무결성에 문제"
MIT가 AI가 과학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한 박사과정 학생 논문에 대해 데이터 신뢰성 문제를 이유로 철회를 요구했다.해당 논문은 ‘AI, 과학적 발견, 제품 혁신’이라는 제목으로, AI 도입이 한 대형 소재 과학 연구소 생산성을 높였지만 연구자 만족도는 줄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17일 I테크크런치에 따르면, MIT 경제학과 대런 아세모글루와 데이비드 오터 교수는 지난해 이 논문을 극찬했지만, 최근 데이터 출처와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철회를 요구했다.MIT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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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2025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 행사 진행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6일 오후 명동사옥에서 사회혁신기업과 고용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2025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 정승국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 사회혁신기업 대표와 참여 인턴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출발행사에서는 2025년 인턴십 프로그램 사업 소개와 동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 선배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와 신입 인턴의 다짐을 들어보는 시간과 함께 사회혁신기업의 전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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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정책결정, 여성 참여 확대..."인재 DB 확대구축"
제주도 정책결정에 여성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인재 데이터베이스가 확대 구축되고, 각 위원회 등의 여성 대표성이 강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이같은 내용의 '2025년 여성대표성 강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계획의 핵심 추진과제는 △여성인재 데이터베이스 확대 및 현행화 △위원회 및 공공기관의 여성 참여율 제고 △제주형 특화기준 마련이다.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제주도는 현재 1852명 규모의 여성인재 DB를 2025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