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용 포항시 북구청장이 외식업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단속에 팔을 걷어 붙였다.장 구청장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건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위법행위 근절 시까지 집중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최근 북구청은 단란주점 124곳, 일반음식점 50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근절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북구청은 이번 점검이 단란주점과 바 형태로 운영되는 일반음식점의 위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업소의 안전과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선제조치라는 점을 강조했다.특히 이번 점검은 유흥주점 등에서 유흥접객원을 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