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은 ‘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으로 ‘박물관 옆 마술 동물원’을 오는 10월 19일 오후 5시 박물관 강당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공연은‘소아베 브라스 콰르텟’과 ‘마술사 나무’의 콜라보 공연으로 동물과 관련된 감동적인 곡들과 마술로 꾸며진다.트럼펫, 호른, 트롬본, 튜바로 구성된 금관 4중주 팀 ‘소아베 브라스 콰르텟’은 뮤지컬 ‘캣츠’의 ‘메모리’를 연주하며 고양이의 신비롭고 우아한 분위기를 강렬한 음색으로 표현하고,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곡들을 연주한다. ‘마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