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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7월 1일자 인사를 발표했으나 이를 놓고 일부 잡음이 일고 있어 앞으로 갈등을 빚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북도는 지난달 21일 금년 하반기 정기인사 일정에 따라 4급 이상 승진 및 실국장과 부단체장에 대한 전보 인사를 발표하고 이달 1일자로 시행에 들어갔다. 그런데 모 사업소 이 모씨의 경우, 당사자가 명퇴까지 6개
대구 북구 노원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노원동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관내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노원동 통장 및 동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노원동1,2가 일대의 잡풀 제거, 쓰레기 수거 및 관내 해바라기공원, 팔달어린이공원 2개소 화분에 여름꽃 심기 활동을 실시했다.특히 통행량이 많은 원대오거리에서 팔달시장 구간 및 대구노원한신더휴 인근 구간을 정하여 거리 미관을 해치는 잡풀들을 말끔히 제거했으며, 곳곳의 쓰레기들도 함께 수거했다.사공은숙 통장협의회장은 “노원동 주민들이 지나다니는 인도에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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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오는 7월 15일 하반기 인사를 예고한 가운데 고위직 승진을 둘러싼 하마평이 시청 안팎에서 무성하게 나오고 있다.11일 시 안팎에 따르면 시가 예고한 하반기 인사에서의 승진은 3급 6명과 4급 23명 등 178명이다.또 직무대리는 2급 1명, 3급 1명, 4급 2명, 5급 49명이다.우선 지방2급 인사는 변주영 경제청 차장이 인사과 대기에 들어갔다가 민생안정TF팀장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른 후속 조치는 지방2급인 최정규 서구 부구청장이 경제청 차장으로 이동하고 김상섭 시의회 사무처장이 서구 부구청장으로 옮길 가능성
울산 중구 달빛누리길 일원 한글정원숲이 조성된 지 1년여가 지난 가운데 잡초가 무성하고 관리가 미흡해 이용 편의가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5일 중구 성안동 한글정원숲. 지난해 5월 조성된 숲 입구에 들어서자 다리 높이까지 자란 무성한 잡초 사이로 공용 쓰레기 마대가 바닥에 놓여 있었다. 정원 안에는 바닥에 돌이 깔린 세갈래의 산책로가 있는데, 제일 왼쪽 산책로는 성인 여성 키보다 높이 자란 풀들로 산책로가 가려져 진입이 어려웠다. 산책로 중간 지점에 있는 ‘한글정원숲’이라고 적힌 벤치와 달 모양 벤치 등도 잡초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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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 개최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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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50년 만에 파격 변신으로 '초코파이 하우스' 인기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와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가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초코파이가 50년 넘은 장수 브랜드인 만큼 두터운 소비층을 갖고 있는 데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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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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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기재부에 국비 856억 지원 건의
박완수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 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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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망)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유의"
※ 06월 28일부터 06월 30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내일부터 모레 사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모레 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내일은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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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제주교육감, 선행 실천 김현우군에게 교육감 표창장 수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3일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를 도와드린 선행 김현우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교육청에 따르면 제주중앙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현우 학생은 지난달 23일 버스정류장으로 향하던 중 휠체어를 타고 힘겹게 오르막길을 오르는 할머니를 발견하고 할머니를 도와드리기 위해 휠체어를 직접 밀며 댁까지 모셔다드리는 선행을 실천했다.그 모습을 목격한 지역주민의 제보로 학생의 선행이 알려지게 되었으며, 이에 제주중앙고등학교에서 김현우 학생에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하고 선행을 격려했다.김광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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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유로 2024서 루마니아 3대0 격파 ... 튀르키예와 8강 합류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가 도니얼 말런의 멀티골 활약을 앞세워 루마니아를 꺾고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 8강에 올랐다.'투르크 전사' 튀르키예도 오스트리아의 돌풍을 잠재우고 8강 대열에 합류했다.네덜란드는 3일 독일 뮌헨의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열린 루마니아와의 맞대결에서 코디 각포가 1골 1도움, 도니엘 말런의 멀티골에 힘입어 3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8강 대열해 합류했다.16강 대진 마지막 경기인 튀르키예와 오스트리아의 맞대결에서는 혼자서 2골을 몰아넣은 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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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농협 여성아카데미 개강...웃음치료 등 진행
서귀포농협은 지난 2일 서귀포농협 하나로마트 웨딩홀에서 2024년 서귀포농협 여성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여성아카데미에는 80여 명의 교육생이 참가하고 있다.서귀포농협 여성아카데미는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웃음치료·건강한 식품 섭취·힐링 명상 등 다양한 강의로 구성할 예정이다. 정기철 조합장은 “여성농업인들이 교육과정을 통해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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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 집중호우 대비 취약시설 현장점검
안동시 권기창 시장은 2일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취약한 공사현장과 빗물펌프장 등을 방문해 현장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권 시장은 남선 진실지구 급경사지 정비공사 현장과 용상동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상황과 수방자재 현황, 비상시 장비·인력 대기 현황, 빗물펌프장의 펌프, 수문, 제진기 등 배수시설 가동상태 등을 확인했다.권기창 시장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만큼, 철저한 준비와 대비, 선제적 대응만이 자연재해로부터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라며, “모든 행정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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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순하면서도 소신과 강단 있는 김완근 제주시장, “‘현장중심’과 ‘시민중심’ 시민의 바람 완성”
김완근 제주시장이 지난 1일 취임 후 3일 첫 간부회의를 갖고 제주시청 간부들과 대면했다.김 시장은 평소 온순하면서도 소신과 강단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 시장은 이날 제1별관회의실에서 7월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서 “‘현장중심’과 ‘시민중심’ 2가지 원칙을 가지고, 제주시 정책의 방향과 현안문제의 해답을 찾아 ‘시민의 바람’을 완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는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김 시장은 “현장은 생각의 보고이자, 해결의 시발점이라고 염두 해 현장에 이전보다 더 많은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