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스타트업 월드 랩스가 AI 기반 가상 환경 생성 모델 '마블'을 출시했다.12일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마블은 2개월 전 베타 버전으로 공개됐으며, 기존 모델보다 더 크고 다양한 스타일의 세계를 생성할 수 있다. 사용자는 텍스트, 사진, 파노라마, 3D 모델을 입력해 가상 세계를 생성하고, 이를 편집 가능한 3D 환경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마블은 만화, SF, 판타지, 애니메이션, 현실적인 스타일 등 다양한 형식의 가상 세계를 생성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