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칠금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최근 유치원 등원 100일 기념행사로 ‘즐거운 캠핑놀이.’를 실시했다.유아들은 직접 캠핑요리를 만들어보고, 캠핑의자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 등 다양하게 캠핑을 즐기며 활기찬 시간들을 보냈다.이번 행사는 유아들에게 유치원 내에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성취감을 높이고 캠핑에 대한 흥미와 힐링의 감성을 자아내기 위해 진행됐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야 어른이 된다는 말이 있죠. 자신과 가족을 책임지는 건 부담이 아니라 성취일 것입니다.”인천 미추홀구에서 생후 53개월 딸 아인이를 키우는 이고운·노진근 부부는 아이와 놀아주다 서로를 바라보고 미소를 짓곤 한다.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있었던 일을 얘기하는 아인의의 말을 듣다 보면 어느새 이렇게 컸나 하는 생각과 함께 가족을 이뤘음을 이심전심 느끼기 때문이다.“회사에 출근하면 아인이가 유치원 등원 전에 엄마 휴대폰으로 영상 전화를 합니다. 아이가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 하루를 활기차게 보내는 에너지를
LG유플러스는 유아교육 플랫폼 키즈노트와 함께 '어린이 안심 통학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초정밀측위 기술과 무선 통신망을 활용해 유치원·어린이집 통학차량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이를 키즈노트 앱을 통해 학부모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다. 키즈노트는 영유아 교육기관과 학부모 소통을 지원하는 1위 모바일 알림장 플랫폼이다.학부모는 키즈노트 앱으로 자녀가 어느 위치에서 등원 중인지, 통학차량이 유치원 인근에 도착했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통학 차량이 출발하면 부모님의 키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명계 3선인 김병기 의원이 13일 선출됐다.김 신임 원내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첫 집권여당 원내사령탑으로서 새 정부 초기의 개혁 동력을 뒷받침하기 위한 여당과 정부, 대통령실 간 협력과 함께 여대야소 지형에서 다른 야당과의 협치를 이끌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함께 출마한 서영교 의원을 꺾고 집권여당의 원내대표 자리에 올랐다.이재명 대통령의 ‘블랙’ 또는 ‘최종 병기’를 기치로 내걸고 선출된 김 원내대
대전, 세종, 충남·북 4개 시도 단체장이 새 정부에서 추진하는 해양수산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 이전 움직임에 대해 ‘부적절하고 우려스럽다’는 의견을냈다.이장우 대전시장과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지사, 김영환 충북지사 등 4명은 지역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19일 오전 세종시 한 호텔에서 만났다.새 정부 출범에 맞춰 충청권 현안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였지만, 시작부터 해수부 이전 관련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이장우 대전시장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추진되는 해수부 이전 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