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동차 제조사 BYD가 상하이자동차를 제치고 중국 최대 자동차 그룹이 됐다고 지난 11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지난해 판매량이 62% 증가해 300만 대 이상 판매한 BYD는 지난달 41만9426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2023년 9월 대비 45% 증가한 기록을 세웠다. 이는 BYD의 덴자, 팡청바오, 양왕 하위 브랜드를 포함한 수치다.BYD의 가장 저렴한 전기차인 시걸은 8월에 4만949대, 9월에는 4만3425대가 판매되어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