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시설안전원은 지난 18일 여름철 풍수해 대비 유관기관 비상대책회의를 통해 재난 대응 통합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교육시설 재난 피해 긴급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날 안전원은 대면 및 화상 회의로 참석한 교육부 및 전국 시·도교육청 관계자와 여름철 풍수해 재난 대응 통합관리 체계를 사전 점검했다.회의에서는 ▲재난 대응 통합 관리체계 운영 기준 ▲재난 대응 운영조직 구성 및 보고체계 ▲재난 대응 비상대책본부 주요 임무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또 여름철 재난으로 인한 교육시설 피해 접수 즉시 현
2025년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와 함께 ‘방역 모범 도시’로 주목받은 구미시가 국제행사 대비 감염병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첫발을 뗐다. 구미시는 지난 23일 구미보건소에서 ‘2025년 감염병 대응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향후 감염병 대비 전략을 본격 논의했다.
구미시는 지난 23일 구미보건소에서 ‘2025년 감염병 대응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국제행사 대비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실무협의체는 감염병 대응 현장의 실질적 주체인 실무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지역협의체’의 실효성을 보완하기 위해 2023년 8월 발족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5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의 감염병 대비·대응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국제대회 유치 시 감염병 대응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협력 방안이 공유됐다. 특히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강북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풍수해 안전대책을 바탕으로 대응 체계를 더욱 촘촘히 정비하는 등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구는 ▲재난 예방 및 대비 ▲재난 대응 ▲재난 복구의 3단계 전략을 중심으로,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복구 지원에 중점을 두고 오는 11월 15일까지 풍수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단계별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올해는 수방관계자 온라인 교육을 도입해 직원 참여율을 높여 역량을 강화하고, 강북소방서를 추가 편성한 ‘하천순찰단’을 운영해 하천 고립사고에 신속한
칠곡경찰서는 23일 2층 회의실에서 ‘안전한 칠곡군’ 구현을 위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열고, 사회적 약자 보호와 4대 강력범죄 집중단속, 재난·재해 대비 등 기능별 현안 점검과 군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완도군은 폭염 대비 전담팀을 구성하고 분야별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폭염 대비 전담팀은 ▲상황 총괄 관리 ▲농어업인 피해 예방 대책 추진 ▲노약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지원 ▲폭염 상황 발생 시 의료 지원 등 분야별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특히 군은 지난 3일 인근 해역에 고수온 예비 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양식 생물 폐사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해역별 수온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고수온 위험 지역에 대해서는 현장 방문을 통해 양식장 점검 및 고수온기 양식장
제주특별자치도가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함께 종합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제주도는 8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년 가뭄 대비 관계기관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가뭄 대응 역량을 확인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제주지방기상청, 제주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 물정책과, 친환경농업정책과, 상하수도본부, 농업기술원, 행정시 등 도내 유관기관과 관계 부서가 참석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시는 7월 1일부터 약한 가뭄이 시작, 지역별로 6개월 누적 강수량이 70% 미만을 기록한 지점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공단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호우, 태풍, 폭염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호우·태풍·폭염 대비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추진 상황 점검 및 대응 태세를 긴급 점검했다.이날 회의는 김복조 이사장 주재로, 재난안전실을 비롯한 모든 부서장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부서별 호우·태풍·폭염 대응 추진상황,옥외 근로자 및 이용객 등 온열질환 예방 등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등 실질적인 예방 대책 위주로 진행되었다. 또한 비상 상황 시 대응 매뉴얼을
포항시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극한호우에 대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시는 18일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장마기 집중호우에 대비한 총력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13개 협업 부서가 참여해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부서별 대응 계획을
문음미 기자 =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완도군은 폭염 대비 전담팀을 구성하고 분야별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폭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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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에게 투자하는 교육 정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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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 변화를 위한 교사들의 노력 이어져지난 7월 7일 오후 3시 30분, 인천진산중학교 도서관 '지혜의 방'에서 전문적 학습 공동체인 인천 미디어리터러시연구회 주관으로 ‘창의적 협력학습을 위한 협업도구의 활용과 실제’를 주제로 워크숍이 열렸다.워크샵에서는 ‘Wow-board’라는 교육 기자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동성을 향상시키는 수업 방식에 대한 안내와 시연 및 체험이 이어졌다.‘Wow-board’는 ㈜청운정보에서 개발한 온·오프라인 브레인스토밍 발상 도구이다. 이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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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도 못 말리는 야구 사랑...손풍기·쿨링 패치보다 시원한 건 역시 승리
“우리 팀이 야구를 못해서 안 가면 안 갔지 덥다고 야구장을 안 갈 것 같지는 않아요.”야구는 끊어도 '직접 관람'은 못 끊는다는 말이 있다. 직관은 그만큼 강렬하다. 중독적인 선수 응원가부터 공 하나, 스윙 한 번에 울고 웃는 경험은 대체 불가하다. 어쩌다 역전승이라도 하는 날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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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군민 건강 지킨다'…진안군 폭염대비 살수차·무더위 쉼터 운영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폭염이 본격화됨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주민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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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직불금 다 어디로?”… 사육밀도 조정 혼란
정부 “부정수령·법적 근거 미비로 집행 어려워” 스마트화 사업자금으로 시설 개선 지원 확대 규정 지난 2017년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정부가 발표했던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에서의 동물복지형 축산 전환 7년 유예기간이 막바지에 달하고 있지만 당시 약속했던 농가 보조금 및 직불금 지원이 사라져 논란이 일고 있다. 2017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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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우에 희망을 심다…‘트윈팜’ 김하영 대표, 청년 여성 축산인의 도전
“트윈팜은 일터이자 놀이터예요. 아침이면 말동무 같은 소들이 저를 반겨주죠.”경주시 서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트윈팜’ 김하영 대표는 축산업을 이렇게 표현한다.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한우를 키우는 그는 경주 축산업의 새로운 얼굴이자, 청년 여성 축산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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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부품기업 성우, 15억원 규모 첫 중간배당 실시
이차전지 부품기업 성우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창사 이래 첫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중간배당 규모는 총 15억456만원이다. 2024년 결산 배당금의 67% 수준에 해당한다. 배당 기준일은 8월 1일이며 배당금은 8월 29일 지급될 예정이다.성우는 향후 연간 배당과 함께 중간배당을 정기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회사 수익성과 재무 상황을 고려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배당 정책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1992년 설립된 성우는 국내외 주요 배터리 제조사들과 협력하며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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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머트리얼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주관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총괄하는 글로벌 톱 전략연구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전략연구단 지원사업은 국가 아젠다에 맞춘 대형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가전략형 5개 과제 중 하나인 우주항공 반도체는 총 105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2030년까지 진행된다.우주항공 반도체는 우주 발사체를 비롯한 인공위성 등에 탑재되는 고신뢰성 반도체다. 극한의 환경에서 통신과 전력, 영상, 메모리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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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3기 신도시 '폭염안전 5대 수칙' 이행실태 점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건설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대응 강화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GH 도시활성화본부 강성혁 본부장은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건설현장을 방문해 ‘폭염안전 5대 수칙’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폭염안전 5대 수칙은 ▲ 시원한 물 제공 ▲ 냉방장치 등 설치 ▲ 2시간마다 20분 휴식 ▲ 개인 보냉장구 지급 ▲ 환자·의심자 발생시 즉시 119 신고 등이다.강성혁 본부장은 이날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이어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또 현장 근로자들의 폭염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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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 현상 일상화, 근본적 대책 세워야
여름철 제주 먹거리의 상징인 한치가 식탁에서 사라지고 있다.매년 반복되는 고수온 현상으로 어장이 제대로 형성되지 못하면서 어획량은 급감했기 때문이다.한치 어장이 형성되는 최적 수온은 20~24도이지만, 해수 온도가 이보다 훨씬 높은 30도에 이르면서 어장 형성 자체가 어려워진 것이다.실제 현장에서의 변화는 뚜렷하다. 하루 20kg 넘게 잡히던 한치는 올해 들어 5kg도 채 되지 않는 날이 대부분이다. 선원 서너 명이 나가도 인건비는 물론 기름값조차 건지지 못하는 날이 이어지면서 아예 조업을 포기하는 어선도 속출하고 있다. 최근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