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 녹색산업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 우수 녹색산업체의 미국 환경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세계적인 신생기업 육성기관인 플러그앤플레이가 주최하는 실리콘밸리 동계서밋과 연계해 11월 20일 ‘플러그앤플레이 테크센터’에서 열린다. 그간 환경부는 이번 투자설명회의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하여 10개사를 선정하고
변재영 신임 울산항만공사 사장이 2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선다. 변재영 신임 UPA 사장은 경남 양산 출신으로 경찰대를 졸업했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국립해양조사원 원장,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청장, 주미대한민국대사관 해양수산관 등 요직을 거쳤다. 변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4년 11월25일부터 3년간이다. 변 사장은 “울산항을 ‘친환경에너지 물류 허브’로 육성해 울산항이 글로벌 녹색산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첨병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30일 국제 비정부기구인 UN SDGs 협회로부터 친환경기관 및 지속가능성 우수기관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밝혔다.UN SDGs 협회는 전 세계 기업, 공공기관, 의회 등을 대상으로 유엔이 제시한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달성과 ESG 경영 확산을 위해 2011년 창립된 UN 경제사회이사회 소속 특별협의 기구다.친환경기관은 기후변화대응 의지, 지속가능한 녹색산업 플랫폼 구축 등 12개 지표로 평가한다. 지속가능성 우수기관은 지속가능한 미래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국제 비정부기구인 UN SDGs 협회로부터 친환경기관 및 지속가능성 우수기관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밝혔다.UN SDGs 협회는 전 세계 기업, 공공기관, 의회 등을 대상으로 유엔이 제시한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달성과 ESG 경영 확산을 위해 2011년 창립된 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단체다.친환경기관은 기후변화대응 의지, 지속가능한 녹색산업 플랫폼 구축 등 12개 지표로 평가한다. 지속가능성 우수기관은 지속가능한 미래 기술 제
동해시는 대통령소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하여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북평국가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이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고시 되었다고 밝혔다.기회발전특구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재·재정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으로, 수도권 쏠림현상을 완화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다.동해시 기회발전특구명은 '수소·저탄소 녹색산업 기회발전특구'이며 대상부지는 구호동 223-2일원 북평국가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147,324
제3기 옴부즈만에 자원순환 기업을 20년간 운영중인 김현수 에이씨아이 대표가 위촉됐다.제3기 옴부즈만 임기는 2024년 9월 30일부터 2026년 9월 29일까지 총 2년이다.대리인을 의미하는 옴부즈만은 고대 스웨덴어에서 유래됐으며, 세계 최초의 옴부즈만은 1809년 스웨덴 의회에서 시작했다.환경부는 6일 서울가든호텔에서 ‘2024년 하반기 녹색산업 혁신성장 옴부즈만 규제개선 간담회’를 개최, 제3기 옴부즈만으로 위촉된 김현수 에이씨아이 대표 및 녹색산업계 기업들과 규제개선 방안에 대해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21일 국회를 방문하여 주요 의원들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는 지난 7일에 이어 한번 더 국회를 방문한 일정으로 보령시의 국비확보 의지와 열정을 보여주는 행보였다.김 시장은 먼저 안도걸 예결소위 의원을 찾아 △바이오수소 생산을 통한 녹색산업 성장 고도화를 위한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과 △낙후된 폐광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 도모를 위한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의 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 지원을
환경부는 14일 임기반환점을 맞은 윤석열 정부의 성과를 발표했다.대표적 한경정책 성과로 ▲국민 안전 최우선 물관리 패러다임 전환 ▲환경규제 혁신 ▲녹색산업 수출 20조원 시대 본격화 등을 제시했다.환경부에 따르면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환경부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물관리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을 위한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탄소중립 달성의 첫발을 내디뎠다. 기후위기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는 물관리 패러다임 전환환
보령시는 내년도 중점사업의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7일 국회를 방문했다.2025년도는 민선8기 후반기 전환점을 맞아 중점사업의 본격적 추진이 필요한 중요한시기로 이번 방문은 보령형 포용도시 완성을 위한 국비 확보에 의지를 담은 행보다.먼저, 김동일 시장은 지역구 장동혁 국회의원을 만나 보령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의견을 공유하며 시민 누구하나 소외받지 않고 더불어 잘 사는 보령시 민생경제 조성을 위한 예산확보 전략을 논의했다.아울러, 구자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만나 바이오수소 생산을 통한 녹색산업 성장 고도화를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은 지난 21일 국회를 방문해 주요 의원들과 면담을 갖고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는 지난 7일에 이어 한번 더 국회를 방문한 일정으로 보령시의 국비확보 의지와 열정을 보여주는 행보였다.김 시장은 먼저 안도걸 예결소위 의원을 찾아 △바이오수소 생산을 통한 녹색산업 성장 고도화를 위한 녹색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과 △낙후된 폐광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 도모를 위한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의 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 지원을 건의했다.이어, 서삼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도 에너지복지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지난 22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됐다.그동안 매년 별도의 시상식 없이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장만 수여했으나, 최근 대폭 확대된 지원 대상 및 단가 인상, 찾아가는 에너지복지 서비스 추진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노력해 준 유공자들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를 표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는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민관 협력체계인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이니셔티브’ 발족식을 25일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 이니셔티브는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플라스틱 오염 국제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를 계기로 플라스틱의 생산부터 소비, 재활용까지 모든 주기를 망라하는 긴밀한 순환경제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족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노루페인트가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예술성을 보여주는 ‘열린행성프로젝트 2024-국제교류전’과 콜라보를 기념해 초대권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노루페인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11월 25일부터 12월1일까지 진행되며, 전시를 함께 가고 싶은 친구 아이디를 태그한 후 댓글을 달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노루페인트는 전시 공간 연출을 위해 자사 친환경 수성 페인트 ‘순앤수’를 협찬했다. 또 공간별 사용되는 컬러 컨설팅을 통해 예술가들의 특별한 세계관과 작품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왔다.열린행성프로젝트는
지난 8월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이웃을 구조한 황준환 씨와 아파트주차장 화재 참사를 막은 ‘용감한 아빠들’이 LH로부터 ‘LH명예의인상’을 받았다.LH는 2024년 제3호, 4호 ‘LH 명예의인’으로 황준환 씨와 ‘용감한 아빠들’ 5인을 선정하고, ‘LH명예의인상’과 포상금 500만 원을 각각 수여했다고 25일 밝혔다.버스 기사인 황준환씨는 지난 8월 전북 전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60대 중증장애인 이웃을 구조하여 사회 귀감이
한국VE연구원 현 창 택 이사장 “CM이 똑바로 서야 K-건설 도약합니다”공정성·투명성은 CM 핵심… 사회적 물의 반성해야K-건설 재도약 위해 CM혁신운동 전개할 때 “작금 대한민국 건설사업관리는 위기입니다. 새롭게 일어서지 못하면 추락의 나락으로 떨어질 위험한 시점에 처해 있음을 간과해선 안 될 것입니다.”대한민국에 CM이 도입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역할을 맡아 온 한국VE연구원 현창택 이사장. 그가 2024년 11월의 ‘명사초대석’ 주인공이다.지난 2월 대학교수직을 정년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