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산림청장은 29일 강릉에 위치한 동부지방산림청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하여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가을철 산불이 시작됨에 따라 동해안 지역의 재난 대응 역량을 사전 점검하고, 현장의 직원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함이다.김 청장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에 따른 동부지방산림청의 임무 수행 태세를 점검하고, 임무에 투입되는 특수재난산불진화대원과 드론 및 다목적산불진화차량 등 산불진화장비 운용 실태를 꼼꼼히 살펴보았다.이어진 직원들과의 소통 간담회에서 김 청장은 “산불 등 산림재난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며 특히, 영
중부뉴스통신 =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은 20일 산림청을 대상으로 열린 국회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김인호 산림청장에게 산지·임업 관련 세제의 불
야당이 '정권 실세'로 규정한 대통령실 김현지 제1부속실장의 국회 국정감사 출석 여부를 둘러싼 여야 줄다리기가 김인호 산림청장 인사 개입 논란으로 번졌다. 20일 국회 농림축...
창녕군 창녕읍 윤수근 ㈜경남조경수 대표가 4일 ‘임업인의 날’ 정부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한국조경수협회 회장과 경남지회장을 역임한 윤 대표는 조경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인호 산림청장으로부터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윤 대표는 1991
산림청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상암 중소기업DMC타워에서 개최된 ‘제13차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총회’에 정부 대표로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협력 전략을 논의했다.총회에 앞서 김인호 산림청장과 베르트랑 자도 주한프랑스 부대사는 ‘한-프-아시아산림협력기구’ 3자 간 공동으로 추진하는 ‘아시아 산불역량강화 사업’의 출범식을 가졌다.아시아 산불역량강화 사업은 한국과 프랑스가 5년간 총 350만 유로를 공동 투자해 아시아 신흥 국가의 산불 전문인력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은 지난 ‘2025년 가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가을철은 단풍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다.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연평균 39건의 산불이 발생해 14ha에 달하는 산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회의는 김인호 산림청장 주재로 35개 관계기관이 참석해 가을철 산불 방지를 위한 기관별 대책을 논의했다.참석 기관은 중앙부처(행안부,
국회 국정감사 이틀째인 14일 행정안전위원회를 비롯한 14개 상임위 국감이 진행된 가운데 △대통령실 ‘김현지 부속실장 증인 채택’ 여부 △이른바 ‘냉부해’ 공방 재연 △정보시스템 장애 등을 두고 여야가 격돌했다. 먼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농림축산식품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선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증인 채택 문제를 두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김 부속실장이 이재명 정부에서 임명된 김인호 산림청장과 인연이 있다고 주장하며 임명 과정 문제를 짚기 위해 김 실장이 증인으로 출석해야 한다고 요구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정
중부뉴스통신 =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4일 법원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체육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무’수확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인호 이장과 법원읍
김인호 산림청장이 5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산림녹화와 산림계의 재조명’ 학술 심포지엄에 참석했다.김 청장은 “대한민국 산림녹화 기록물이 세계유산에 등재돼 산림정책의 우수성을 국제사회가 공식적으로 인정하게 됐다”며 “이제는 국토녹화를 넘어 산림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고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하도록 산림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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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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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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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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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산업노조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홈플러스 사태 해결 공동대책위원회’가 정부에 홈플러스 인수 지원과 공적 개입을 촉구했다.8일 오전 공대위는 용산 대통령실 인근 삼각지 파출소 앞에서 ‘제2차 홈플러스 살리기 국민대회’를 열고 “정부가 나서야 홈플러스 회생이 가능하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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