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달 12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도내 고등학교 학생‧보호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상담을 새롭게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도교육청은 고등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고등학교 진로 전담교사로 구성된 진로교육지원단이 맞춤형 진로상담을 운영할 계획이다.맞춤형 진로상담은 진로심리 검사 기반으로 한 1 대 1 대면 상담으로 진행되며 자기 이해, 직업 세계, 진로 정보, 자기 관리, 진로 적응 등의 주제를 다룬다.특히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약점, 적성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