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21일, 예천군 효자면 백석리 임시조립주택 이주단지에서, 올여름 폭염이 전망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행정안전부 및 경북도와 함께 작년 집중호우 수해 임시조립주택 거주 이재민 가구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구호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날 경북적십자사는 조덕진 행정안전부 재난복구지원국장, 박준동 재난구호과장, 김은영 경상북도 안전정책과장 및 지자체 관계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조립주택 이주단지를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이재민 불편 사항을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