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원도시박람회 등 최민호 세종시장 역점사업 예산의 시의회 삭감을 계기로 세종 정가의 여야 갈등이 감정싸움과 여론전으로 번지는 모양새다.시의회의 추경안 의결 뒤 최 시장, 민주당 소속 시의회 예결위원장,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잇달아 입장을 발표하는 등 반박과 재반박이 이어지고 있다.세종시는 여소야대 구도로, 최 시장은 국민의힘 소속이지만 시의회 다수당은 민주당이다.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은 12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어 “예결위원장은 예결위원들의 동의도 얻지 않고 예결위의 입장이라며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과 언론을 우롱했다”고 비난
4시간전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양강 구도로 진행되던 10·16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가 진보당이 가세한 3강 구도로 재편되고 있다. 리얼미터가 의뢰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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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일자리 박람회’ 성황 속 마무리
고용위기 등 지역 사회문제 해결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태안군의 일자리 박람회가 관내 38개 업체와 군민 5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군은 지난 24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기업과 구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제2회 일자리·사회적경제 체험 박람회’를 열고 지역인재 채용을 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태안군이 주최하고 태안군, 충남경제진흥원,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 한국서부발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전직 노동자의 구인기업 면접 및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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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예측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발전 용량 3분의 1 이상 증가 예상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예측을 뛰어넘는 태양광 성장세 올해 전 세계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23년보다 3분의 1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업계 전문가와 독립 분석가 모두의 예측을 뛰어넘는 수치이다.에너지 싱크탱크 엠버의 새로운 수치에 따르면 각국은 2024년에 593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 용량을 추가할 예정이며, 이는 지난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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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대첩역사공원’ 17년 만에 준공식 열고 시민 개방
진주대첩역사공원 준공식이 17년 만에 개최됐다.진주시는 지난 27일 조규일 시장, 주요 내빈과 진주시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러나 역사성 훼손 등 논란속에 치러진 준공식에 진주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절반 이상은 불참했다.역사공원은 총사업비 947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1만 9870㎡에 연면적 7081㎡, 건축면적 699㎡로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층은 공원지원시설과 역사공원으로 조성됐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성북·중앙동 풍물단의 터울림,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등 진주대첩의 승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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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 구미서 개최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이 9월 2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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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시니어클럽, 2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최우수상 수상
대구 달성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달성시니어클럽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로써 달성시니어클럽은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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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문화재단 ‘2024 수성못페스티벌’ 성료
대구 수성문화재단은 지난달 27~29일 대구 수성못 일원에서 시민 및 예술가 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공식 초청공연, 시민예술 프로그램, 거리 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2024 수성못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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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1차산업단지 기업간담회
대구 달성군은 지난달 30일 논공읍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강소기업 19개 사와 ‘달성1차산업단지 기업간담회’를 가졌다. 1983년 조성된 달성1차산단은 자동차부품, 농기계 등 전통적인 제조업체 중심의 산업단지로 340여 개 기업체에서 1만30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 중이다. 이날 지역 기업들은 가로수 정비 및 교통환경 개선, 정주 여건 개선, 노후 공장 리모델링 지원 등을 건의했으며 달성군 측은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사진=달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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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수성못 그림책도서관 개관… 책 5100여권 소장
대구에 그림책에 특화된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1일 수성구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옛 두산동 행정복지센터 자리에 조성한 ‘수성못 그림책도서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곳은 야외 독서 공간, 프로그램실 등을 갖춘 437.99㎡ 규모로 꾸며졌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그림책 5100여 권을 소장, 이용객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그림책 특성상 도서 대출은 제한해 도서관 안에서만 열람 가능하다. 이곳에선 앞으로 국내·외 대표 그림책 작가의 강연 및 전시,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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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검찰·범죄예방 포항協, 울릉서 학폭예방 활동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과 범죄예방 포항지역협의회은 지난달 27일 울릉도를 방문해 초·고등학생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비롯한 준법교육과 모범청소년에게 학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이완희 지청장과 김영주 2부장 검사, 문승기 검사, 이주경 계장 외 검찰수사관 등 포항지청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범죄예방포항지협에서는 나주영 협의회장을 비롯해 이복우 수석부회장, 양병환 울릉지구 위원장과 울릉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주 포항지청 2부장검사가 강사로 나섰다. 그는 초등학교 2곳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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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영호남 교육 교류·교감 역량강화 연수'
영덕교육지원청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전남 담양교육지원청을 비롯한 담양군 일원에서 소통과 공감 문화를 통한 미래 교육 실현의 '영·호남 교육 교류 및 교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윤인한 교육장을 비롯한 교감 30명이 담양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영호남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학교 교감 상호 간 소규모 학교 우수 교육과정 운영 전반에 대해 협의하는 정보 공유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윤인한 교육장은 "영덕·담양 두 지역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 및 특색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