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10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3층 대강당에서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 강연 '10월의 하늘
국립경국대학교 기계공학전공 김희동 교수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유체역학학술대회 기간 중 열린 국제위원회에서 차기 아시아유체역학위원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AFMC는 아시아권의 유체역학 연구 협력, 기술 자문, 젊은 연구자 교류 등을 목적으로 지난 197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지난 50여 년간 일본·인도·중국 등 주요 국가 연구자들이 주도해왔으나, 한국 과학자가 회장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회장 선거에는 일본 도쿄대학, 인도 IIT 캄푸르, 국립경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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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닝 부부, 19세기 영국을 뒤흔든 사랑꾼들의 펜끝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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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박명호(전, 계명문화대학교 총장)씨 별세
박명호씨 별세, 이장석씨 남편상, 박성우‧박가언‧박정언 부친상, 박현욱 장인상 빈소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백합원 1호 / 발인 : 10월8일 오전 10시, 문의 053-258-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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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공장을 바꾸면, 지역의 운명도 바뀔까”…전북, 피지컬AI로 제조 르네상스 시동
전북이 ‘피지컬AI’를 새로운 산업 키워드로 내세웠다. AI 기술을 로봇·센서·데이터와 결합해 제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산업 구조를 혁신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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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사랑원,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 성료
사회복지법인 브니엘 서귀포시사랑원은 2025년 10월 7일 '15번째 재능기부 릴레이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는 문학박사이자 목회자인 이계윤 교수를 초청 '행복한 사람의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생활인과 직원이 참석해 뜻깊은 감동과 따뜻한 울림을 함께 나누었다.이계윤 교수는 “행복은 외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 선택하고 실천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강의 후, 단체사진 촬영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현장은 더욱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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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개최!
2025 세계인류평화명사초청세미나 및 2025 세계인류평화봉사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24일 오후 5시30분 한국언론재단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한다.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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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2025 경주 정상회의, 주요 도로 차량 통행 제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될 ‘APEC 2025 KOREA’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 일대에서 행사기간 동안 주요 도로의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경북경찰청은 10월 29일 0시부터 11월 1일 14시까지, 보문단지와 서라벌대로 등 주요 노선을 대상으로 행사차량 외 일반차량의 통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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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흐리고 곳곳 많은 비, 제주도 흐림...이번 주 주간예보는?
기상청은 정체전선과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1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서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남부 20~70mm, 서울.인천.경기북부 10~50mm, 대전.세종.충남, 충북.전라권 20~70mm, 경상권 20~60mm.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0.1mm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 최고기온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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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사람·기업·지역을 잇다” 충청북도 일자리정책들의 선순환 효과
충북도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광역 포함 243개 지자체 중 전국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4월에 제출한 실적보고서를 기준으로 서면평가와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까지 총 5개월이 소요됐다. 충북도는 ‘대통령상’은 물론 2억1000만원 인센티브도 받아, 내년도 일자리 창출 신규사업 추진에 필요한 종자돈을 마련하게 됐다.인구와 산업규모 등 모든 분야에서 열세인 충북도가 어떻게 종합 1위를 차지할 수 있었을까.충북도는 저출생, 고령화, 청년인구 감소, 도시·농촌 및 근로자·기업간 미스매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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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경험의 멸종, 행복의 소멸
크리스틴 로젠은 현대인의 삶을 “경험의 멸종”이라 부른다. 몸이 겪는 세계가 사라진다는 경고다. 몸의 직접경험이 감소하면 인간 존재 방식 자체가 달라진다. 디지털은 편리함을 주고 감각을 빼앗는다. 간접경험은 지식을 늘려주고 몸의 기억을 지운다. 편안함은 늘지만, 기쁨은 줄고, 연결은 넓어지지만, 신뢰는 깊어지지 않았다. 이 침묵의 붕괴가 행복의 뿌리를 흔든다.행복은 온몸이 반응하는 생명의 사건이다. 몸의 감각 없이 행복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몸을 삶에서 밀어낸다. 손잡지 않고, 포옹하지 않고, 마주 보지 않고, 기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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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공동체가 만난 날…구미 고아읍, 씨름과 봉사로 하나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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