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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
iH공사가 중구 운복동 미단시티 내 공공임대주택 10세대를 매각한다.iH는 20일자로 ‘운북예단포빌 미분양세대 매각 공고’를 낸다고 19일 밝혔다.매각 물량은 전용면적 59㎡ 10세대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며 공급가격은 1억2,115만원~1억2,350만원이다.신청 자격은 거주지역, 청약통장 가입, 과거 당첨사실, 소득 및 자산 규모에 관계 없이 ‘국내 거주 성인’으로 1인 1주택 신청이 가능하고 당첨 및 계약 체결 시에도
LH 공공임대주택 공가율이 최근 5년간 3배 증가해 임대료 손실이 약 1,6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공가율 감소를 위한 면밀한 수요 분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LH 건설임대주택 공가로 인한 임대료 손실액은 총 1,564억 원이다.연도별로는 ▲2020년 231억 원 ▲2021년 270억 원 ▲2022년 257억 원 ▲2023년 338억 원 ▲20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7일 LK그룹, 희망브리지와 재난구호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재난위기가정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재난구호협력 사업은 LH가 소방청, 민간구호단체와 협력해 화재, 지진 등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위기 가정에 구호금과 구호키트, 임시거주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LH는 공공임대 공가 세대를 활용해 재난구호시설을 제공하고 매년 구호 기금 1억 원을 조성하여 구호기금과 키트를 지원하고 있다.이번 협약으로 LK그룹은 LH의 재난구호협력 사업 지원을 위해 기부금 5천만
전국 공공임대주택 약 5만 가구가 공실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과반이 10평 이하의 평수인 것으로 드러났다.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가 관리하는 건설임대주택 중 4만9889가구가 공실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중 절반에 가까운 2만4994가구가 전용 면적 31㎡ 미만의 소형 평수였다.이는 전체 공가의 50.1%를 차지하며, 소형 평수의 주택이 현실적인 주택 수요와 맞지 않다는 점을 시사한다.LH의 임대주택 공가 현황을 살펴보면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4일 제주지역 행복주택 예비입주자 선정 과정에서 중대한 하자가 확인됐다며, 재추첨을 통해 예비입주자를 다시 선정한다고 밝혔다.LH에 따르면, 이번 행복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은 공가 및 향후 해약세대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모집하는 것으로, 부여받은 예비 순번에 따라 임대차계약을 체결하게 된다.그러나 예비입주자 선정 과정에서 서귀포혁신3단지 16A 청년계층 신청자 2명, 재주봉개 16A 대학생·청년계층 신청자 1명이 담당자의 업무실수로 인해 예비자 선정을 위한 추첨대상자에서 누락된 채 전산 추첨이 이뤄지는 상
동해시가 묵호동 논골2길에 있는 논골담길 공가 ‘묵호, 시간여행호’ 정비를 마치고 재운영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기존 ‘묵호, 시간여행호’는 과거 어민들이 직접 사용했던 어구를 전시하는 어구전시관이 중심이었으나 묵호권역 관광지에 관광객을 유입할 새로운 관광 요소 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해 재정비를 추진하였다.시는 사업비 3천2백만원을 투입하여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재정비에 나서, 추억을 되살리는 특별한 공간을 비롯해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등을 마련하며 지난 9월 9일 재운영을 시작하였다.옛 추억을 되살리기 위한
인천도시공사는 인천 중구 운북동 미단시티 내 운북예단포빌 공가 10가구 매각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20일부터 이뤄지는 관련 공고상 신청 자격은 매각공고일 기준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19세 이상의 성인이다. 1인 1주택 신청이 가능하다. 다음 달 4일부터 1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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