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경남도청산청향우회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기탁은 지난 7일 호텔인터내셔널 창원에서 열린 ‘2024년 경남도청산청향우회 정기총회’에서 이뤄졌다.기탁식에는 김명주 경제부지사, 류명현 산업국장, 박일동 보건의료국장, 오태환 수자원과장, 정인호 대기환경연구부장, 정창근 동물위생시험소장, 이재철 비서실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류명현 산업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기원하며 직원들과 기쁜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산청을 위한 일이라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이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