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서울시·경기도·환경부가 참여하는 '수도권매립지 4자 협의체' 실효성을 놓고 인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논쟁이 오갔다. 매립지 종료를 위해 기존 협의체가 아닌 인천시가 주도하는 해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다.이용창 인천시의원은 9일 시의회에서 열린 제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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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소방서, 추석 명절 대비 요양시설 현장 안전컨설팅 진행
평창소방서는 19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월정사 노인요양원을 찾아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추석 명절 기간 중 면회객 등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 시설 관계인의 자체 소방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근태 서장을 포함한 소방 관계자들은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점검,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요양시설 관계자들에게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유사시 대비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비상 피난로를 확보하는 등 자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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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충격! 만삭 임신부 vs 잠적 남친... 친자검사로 가는 최악의 결말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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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워터밤 발리 2025 (with K팝)
‘워터밤 발리 2025’가 9월 6일과 7일 인도네시아 발리 아틀라스 비치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2N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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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해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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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정연구원, '2040 수원미래구상 포럼'서 7대 전략·15대 과제 제시
수원시정연구원은 2040년 수원 도시 비전을 '글로벌 첨단과학 연구도시 실현'으로 설정해 필요한 실행 조건과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19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40 수원미래구상 포럼’에서 수원시정연구원은 교통·경제·환경·인구·재정 전 분야에 걸친 7대 전략과 15대 과제를 발표했다.이번 포럼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40여 명, 관련 연구자들이 참석해 실현 가능성과 실행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2040 수원미래구상 포럼'을 주관한 김성진 원장은 배경 설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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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료인도 문신 시술 가능해진다…국회, '문신사법' 제정안 본회의 통과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허용하는 '문신사법' 제정안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문신업의 합법화 시대가 열렸다. 1992년 대법원 판결 이후 33년 만에 문신 시술이 의료행위에서 예술·미용 분야로 인정된 것이다.이번 제정안은 문신 시술을 합법적으로 규율할 첫 입법 조치로, 문신행위를 ‘문신’과 ‘반영구화장’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정의하고, 이를 서화문신과 미용문신으로 구분해 업종별 특성을 반영했다.비의료인도 문신사 면허를 취득하면 합법적으로 시술할 수 있으며, 문신업소는 일정 위생 및 시설 기준을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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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 명절 앞두고 등장한 AI 말벌 캐릭터 영상 화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명절을 앞두고 선보인 말벌 안전 영상이 온라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영상은 AI 기반으로 음성 변조, 작곡, 이미지 생성, 애니메이션 립싱크 등을 활용해 제작됐는데 기술적 요소보다 주목받은 부분은 바로 말벌 캐릭터가 전하는 구수한 전북 사투리다. 캐릭터는 “벌초하러 왔으면 풀만 깎고 가지 우리 집은 냅둬라” “나 술 못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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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가을&전어day' 축제 개최... 지역 상권 활성화 나선다
울산 남구가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울산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에서 '가을&전어day' 축제를 개최한다.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을 대표 수산물인 전어를 주제로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풍성한 혜택을 선사할 예정이다.남구의 제5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울산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 상인들이 '2025년 상점가 특화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수산물 할인, 페이백 행사, 체험 프로그램, 영수증 이벤트 등 소비 촉진과 고객 유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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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국회서 보편적 복지 성과 발표…“농민 기본소득은 투자”
전북 순창군이 국회에서 열린 ‘2025 입법박람회’ 포럼에서 보편적 복지 정책 성과를 내세우며 농촌 정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직면한 소멸 위기를 ‘보편적 복지’로 돌파했다는 점에서 다른 지역에도 주목할 만한 사례라는 평가다. 24일 열린 이번 포럼은 국회기본사회포럼과 전국지방분권민주지도자회의가 공동 주관해 기본사회 실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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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암호수공원, 49만여본의 꽃무릇으로 붉게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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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선암호수공원이 가을을 붉게 수놓은 꽃무릇으로 물들고 있다.25일 남구에 따르면, 호수 산책로 4㎞와 축구장 옆 테마쉼터에 조성된 49만여 본의 꽃무릇이 지난 20일 개화해 10월 초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9월 마지막 주말 절정을 맞아 가장 화려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개화 후 약 10일간 이어지는 붉은 물결은 시민들의 일상에 특별한 가을의 감동을 전한다.꽃무릇은 수선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구근식물로, 본래 이름은 돌 틈에서 나오는 마늘종 모양을 닮아 ‘석산화’라 불린다. 잎이 나기 전 꽃이 먼저 피는 독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