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8일 광양시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사 지연으로 인해 개원 시기를 오는 2026년 3월로 변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사는 지난 10월 준공을 마치고 12월 중 개원할 예정이었으나, 내부 인테리어 공사 등 일부 공정이 차질을 빚으며 개원 일정에 차질이 발생했다. 시는 준공 후 필요한 장비 설치와 감염관리 점검,
울산대학교병원은 간호본부 김경화 간호사가 최근 충북 오송에서 열린 질병관리청 주관 ‘2025년 감염병 관리 유공 정부포상’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간호사는 감염병 대응 및 감염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마취회복실 특성에 맞춘 감염 차단 체계를 강화하며 ‘1인 1기구’ 원칙을 도입, 고위험 처치 시 헤파필터 가동과 즉각 소독 절차를 표준화했다. 차형석기자
의성군은 최근 의성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공공산후조리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사업은 ‘이웃사촌 시범마을’정책과 함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 환경 구축을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의 첫 단계인 설계 방향을 중심으로 △배치계획 △건축 및 운영 설계안 △향후 추진일정 등이 종합적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 확보, 감염관리 기준 충족, 편의성을 고려한 동선계획 등 설계의 핵심 요소를 심도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24일 보건소에서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절적·환경적 요인으로 감염병 집단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감염취약시설이 감염병을 대비하고, 종사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감염 예방·관리 기본 원칙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종류 및 증상 ▲옴진드기 감염관리 및 예방 ▲개인위생 및 시설 내 환경 소독·환기 방법 ▲감염병 발생 시 대응 절차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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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소방서는 16일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모든 센터 폐기물 배출기관 공동운영기구 지정에 따른 감염관리 예산 집행사항을 점검했다.이번 위원회는 감염성 의료 폐기물의 안전한 처리와 구조·구급대원의 건강 보호,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현장 중심의 교육과 실질적인 관리를 중점으로 진행됐다.특히 구급 소모품 재사용 금지 원칙을 명확히 안내하고, 감염 접촉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 방법 점검을 통해 2차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감염성 폐기물의 분리·보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최근 개최된 질병관리청 주관 ‘2025년 감염병 관리 유공 포상’에서 본원 지민경 간호사가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포상은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그 공로를 치하하고, 국민 보건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민경 감염관리전담간호사는 울산병원 내 전 부서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특히 △다제내성균 전파 방지 대책 수립 △실시간 감염 감시체계 구축 등을 통해 원내 감염률을 실질적으로 감소시켰으며, 체계적인
홍성소방서는 소방서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현장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감염 위험 요인을 점검하며 체계적인 감염예방 대책을 논의했다.이번 회의에는 강기원 서장 및 지도의사 김재윤을 포함한 8명의 관련 부서 직원들이 참석해 최근 감염병 동향과 구급활동 시 노출될 수 있는 위험요소를 공유하고 감염관리 지침 준수 여부를 면밀히 검토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겨울철 증가하는 호흡기 감염병 대응 방안, 구급차 및 장비의 소독 절차 표준화, 현장 출동 후 신속한 감염노출
부평구 보건소는 지난 24일 보건소에서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계절적·환경적 요인으로 감염병 집단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감염취약시설이 감염병을 대비하고, 종사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교육 내용은 ▲감염 예방·관리 기본 원칙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종류 및 증상 ▲옴진드기 감염관리 및 예방 ▲개인위생 및 시설 내 환경 소독·환기 방법 ▲감염병 발생 시 대응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보건
광양시는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사 과정에서 일부 공정 조정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당초 2025년 12월로 예정되었던 개원 시기를 2026년 3월로 변경한다고 8일 공식 발표했다.공공산후조리원은 당초 올해 12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해 왔으나, 일부 공정 협의 과정에서 일정이 지연되면서 준공 시점이 늦춰진 상황이다. 시는 준공 후 필요한 장비 설치와 감염관리 점검, 내부 시운전 등을 거쳐 2026년 3월 개원할 계획이다.시는 지난 12월 3일부터 시 홈페이지, MY광양 앱, SNS 등을 통해 개원 예정일 변경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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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보건소는 24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계절적·환경적 요인으로 감염병 집단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 요양병원과 장기요양기관 등 감염취약시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종사자들의 현장 실무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교육에서는 ▲감염 예방·관리 기본 원칙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종류 및 주요 증상 ▲옴진드기 감염관리 및 예방 요령 ▲개인위생 수칙과 시설 환경 소독·환기 관리 방법 ▲감염병 의심 및 발생 시 단계별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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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가 전통 명절 ‘동지’를 앞두고 11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팥죽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온양읍 전 마을회관 43곳에 전달했다.이숙희 온양읍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3일 동안 직접 준비한 팥죽을 함께 드시면서 온양읍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붉은 팥 기운으로 모두 만사형통하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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