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김포 아라마리나센터 내 김포시요트협회 시설에서『2025 김포교육지원청 미래그린공유학교 요트세일링 공개수업』을
화창한 가을날입니다. 전동스쿠트에 강아지를 태우고 가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스쿠터 앞에 설치된 캐리어와 강아지. 지나는 운전자들도 신기한 듯 모두들 고개를 돌려봅니다.강아지는 주인이 만들어준 캐리어에서 바깥 풍경을 구경하고 있습니다. 얼굴을 스치는 바람에 코를 씰룩거리며 가을
총성이 울리자, 트랙 위 공기가 단숨에 바뀌었다.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을 가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이는 예천군청의 나마디 조엘진이었다.올해 실업 무대에 처음 데뷔한 10대 스프린터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100m, 200m, 400m 계주를 모두 석권하며 단숨에 3
한강과 서해를 잇는 물길과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가을 마라톤 '정서진 아라뱃길 전국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늦가을을 적시는 가을비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쳤다.26일 오전 인천 서구 정서진 아라타워 일원에서 제13회 정
낡은 운동화가 허공을 가르며 멀리 날아갔다. 과녁을 빗나갔지만 탄식 대신 웃음이 터졌다. 제기가 빙글 돌다 발끝 위로 떨어지자“역시 우리 이장님!”이라는 외침이 뒤따랐다. 지난 7일 칠곡국민체육센터.‘칠곡군이장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린 이곳은 잠시 동안 어른들의 놀이터가 됐다. 평소 마을을 책임지는 이장들이 이날만큼은 어린 시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지난 11월 2일 수영구국민체육센터에서 ‘제1회 수영구청장배 수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수영구에서 올해 처음 열린 구청장배 수영대회로, 구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수영구가 후원하고, 수영구국민체육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개인전 115명과 단체전 6개 팀 등 총 12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실력을 겨뤘다.경기는 연령대와 성별, 종목별로 나뉜 개인전 51경기와 남녀·혼성 계영 단체전 4경기 등 총 55경기로 진행되었으며, 종목별 입상
전국에서 모인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맑은 하늘 날씨 속 영남알프스의 수려한 단풍을 만끽하며 완연한 가을을 즐겼다. 2일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제17회 영남알프스 전국 MTB 챌린지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사와 울주군체육회, 울산산악자전거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주군과 울주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울산을 비롯한 전국 산악자전거 동호인과 개인 500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은 내빈 소개, 개회선언, 국민의례, 감사패 전달, 대회사, 축사, 주의사항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광장~간월산
19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 청량한 가을 하늘 아래, 트랙과 필드 위에서는 종목별 결전이 동시에 펼쳐지고 있었다.100·400·5000m 육상, 110m 허들, 7종경기, 해머던지기, 장대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마라톤까지.수백명의 선수들이 자신만의 루틴으로 몸을 풀며 그간의 땀을 실전으로 옮겼다.트랙 위 구령 소리가 경기장을 메우고, 포효하듯 외치는 해머던지기 선수들의 함성은 땅을 울렸다. 멀리뛰기 구역에선 모래가 사방으로 튀었고, 장대높이뛰기 선수들은 하늘을 가르며 장대 하나로 온 몸을 던졌다.자유로웠던 워밍업 분
낡은 운동화가 허공을 가르며 멀리 날아갔다. 과녁을 빗나갔지만 탄식 대신 웃음이 터졌다. 제기가 빙글 돌다 발끝 위로 떨어지자"역시 우리 이장님!"이라는 외침이 뒤따랐다. 지난 7일 칠곡국민체육센터.'칠곡군이장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린 이곳은 잠시 동안 어른들의 놀이터가 됐다. 평소 마을을 책임지는 이장들이 이날만큼은 어린 시절로 돌아가 동심을 나눴다. 행사에는 읍·면 이장과 가족,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경쟁보다 웃음으로, 성적보다 화합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대회장에는 신발 양궁, 제기차기, 딱지치기 , 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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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대회인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가 18일 오전 영종 씨사이드파크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행사는 인천 앞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여유롭게 주행할 수 있도록 ‘퍼레이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수준에 따라 ‘일반부’와 ‘가족부’로 나뉘어 운영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일반부 참가자들은 하늘구름광장에서 출발해 씨사이드파크 스카이데크를 지나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약 15km의 코스를, 가족부는 인천대교기념관을 지나 약 8km를 달렸다.라이딩을 마친 참가자들은 운서동과 영종1동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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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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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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