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8월 28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소속 공무원과 근로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전 직원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시간으로 진행돼 교육 효과는 물론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장애인복지법」,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진행된 이날 법정의무교육에서는 경기도장애인협회 강시영 강사가 ‘장애와 인권 다양성 존중’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그는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 향상,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 존중, 장애인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
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와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재단이 덕유산국립공원의 탐방서비스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20일 덕유산사무소에서 체결된 협약은 덕유산 탐방안내소 등 탐방 인프라를 활용하여 생태와 문화예술이 합쳐진 탐방서비스로 탐방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ESG 경영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상생 도모에 목적을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명품 힐링 추모공원 조성으로 호미반도가 ‘확’ 달라진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명품 추모공원 조성과 호미반도 종합발전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추모공원 조성 △해양관광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구룡포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28일과 29일 개관 40주년을 기념해 ‘박물관 가족 대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민속자연사박물관과 신산공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종합 행사로 기획됐다. 문화예술진흥원의 도립무용단 특별공연과 제주영상문화진흥원의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바리’ 상영 등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이번 축전은 다양한 테마 존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하루 종
한국공항공사는 한국관광공사, 부산·대구교육청과 함께 대만 교육부와 현지 20개 초·중·고 교장단 등 대만 교육 관계자를 초청해 교육여행 팸투어를 진행했다.공사는 대만 현지에서 인지도가 높은 부산·대구지역을 중심으로 단체 수학여행, 교육연수 등 지방국제공항을 이용한 새로운 인바운드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교육여행 테마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대만 팸투어단은 19일 김해공항으로 입국해 세계 최초의 종합 해양박물관인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역사와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감천문화마을, 유엔평화기념관과 대구 모명재에서의 다도
한국공항공사는 한국관광공사, 부산·대구교육청과 함께 대만 교육부와 현지 20개 초·중·고 교장단 등 대만 교육 관계자를 초청해 교육여행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어제 밝혔다.공사는 대만 현지에서 인지도가 높은 부산·대구지역을 중심으로 단체 수학여행, 교육연수 등 지방국제공항을 이용한 새로운 인바운드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교육여행 테마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대만 팸투어단은 최근 김해공항으로 입국해 세계 최초의 종합 해양박물관인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역사와 문화예술이 공존하는 감천문화마을, 유엔평화기념관과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개관 40주년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박물관 가족 대축전’을 개최한다.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과 신산공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종합 행사로 기획됐다.대축전 1일차에는 창작 애미메이션 ‘프린세스 바리’ 상영, 어린이연극 ‘도채비 방쉬’ 공연, 갈옷 패션쇼, 대금 공연, 트롯 장구 공연, 레크리에이션,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주 무대에서 열린다.다음날에도 매직 버블쇼, 성악 남성 4중창단 공연, 어린이 오카리나 공연, 제주도립무용단 공연, 제주
이강덕 포항시장은 11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명품 추모공원 조성과 호미반도 종합발전 계획’을 발표했다.시는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추모공원 조성 ▲해양관광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구룡포 중심 호미반도 일류 생활거점 조성이라는 3대 전략 아래 추모공원을 구룡포 관광자원과 연계해 호미반도 일대를 환동해 해양 휴양관광의 거점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이 시장은 브리핑에 앞서 도시 필수시설인 추모공원 건립이 시작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 준 구룡포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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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연휴기간 늦더위 계속 ... 곳곳에 소나기 소식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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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토타워에 휘영청 뜬 '보름달'
16일 일본 쿄토타워 위로 뜬 보름달   © 뉴스다임 16일 쿄토타워 위로 휘영청 보름달이 떠 있다.  © 뉴스다임 한국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하루 앞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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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만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 대신 '교통이용권 지급' 개정안 발의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만 65세 이상 노년층에 대한 도시철도 무임승차 제도를 폐지는 대신 버스도 탈 수 있는 일정 금액의 교통이용권을 지원하는 내용의 노인복지법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는 만65세 이상에게 일정 금액의 교통이용권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권은 도시철도와 버스, 택시를 포함하는 모든 교통수단에서 사용 가능하고 일정 금액을 소진한 후에는 할인된 요금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1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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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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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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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원박람회 정부 차원 파격지원 요청 건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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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 여권 지도부는 오는 24일 국회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등 동남권 3개 시도지사와 지역민생·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19일 국회 예결위원인 지역출신 국민의힘 서범수 사무총장실에 따르면 여권 지도부는 이날 22대 첫 정기국회 초반부터 당소속 국회 예결위원들과 함께 지역별 내년도 국비지원 등 입체적인 협의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 김상욱 시당위원장, 당소속 국회 예결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김두겸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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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6개 구단 관중 新, 입장 수입 15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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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스포츠 최초로 시즌 누적 관중 1000만명 시대를 개척한 2024 프로야구가 입장 수입에서도 새 이정표를 세웠다. 이미 6개 구단이 시즌 총관중 신기록을 수립하고, 또 6개 구단이 관중 100만명을 넘긴 상황에서 입장 수입도 크게 늘었다.정규리그 전체 경기의 95%를 치른 18일 현재 10개 구단 입장 수입은 1505억6493만5895원을 찍어 1982년 프로 출범 후 최초로 1500억원을 돌파했다.KBO리그는 2023년에 처음으로 입장 수입 1000억원을 넘겨 1233억3309만7171원을 벌었다. 작년 같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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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女축구, 미국 꺾고 U-20 월드컵 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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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강호’ 미국을 꺾고 2024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 결승에 선착하며 통산 세 번째 우승을 향한 9부 능선을 넘었다.북한 여자 U-20 대표팀은 19일 콜롬비아 칼리의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파스쿠알 게레로에서 열린 미국과 대회 준결승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 두 차례 우승과 한 차례 준우승을 차지한 북한은 또 다른 준결승에서 네덜란드를 2대0으로 물리친 일본과 23일 결승전을 치러 8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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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씨름대회 백두급 장사 오른 김민재, 데뷔 2년여 만에 장사 13회 휩쓸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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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에도 김민재가 있다. 그는 씨름 ‘괴물’로 불린다.2002년생, 22세에 불과한 영암군민속씨름단 김민재는 백두급을 평정하고 있다.김민재는 18일 경남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백두급 장사결정전에서 서남근을 3대0으로 꺾고 우승했다.민속씨름에 데뷔한 지 불과 2년여 만에 무려 13번째 장사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김민재의 등장으로 ‘씨름의 꽃’ 백두급엔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2022년 6월, 울산대 2학년에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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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와사키 상대로 ACLE 첫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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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아시아 정상 탈환을 노리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홈에서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에 패하며 불안한 출발을 했다. 울산은 지난 18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리그 스테이지 1차전에서 가와사키에 0대1로 졌다. 이번 대회 전신인 챔피언스리그에서 지난 2020년 우승한 울산은 5년 만이자 통산 3번째 우승에 도전 중이다. 울산은 지난해 K리그1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 올 시즌 K리그1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반면 지난해 일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