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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작가 개인전 ‘사라진 세계, 남겨진 영역’ 2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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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진 작가의 개인전 ‘사라진 세계, 남겨진 영역’이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일 배다리의 문화양조장 1층에서 열린다.

11월 2일 오후 2시에는 작가와의 문답시간을 갖는다.

이번 작업은 작년에 고인이 된 작가의 어머니의 죽음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부모의 죽음은 각자가 극복해야 할 큰 역경이지만, 인간들은 태어난 이후 무엇인가를 지속해서 잃는 것도 사실이다.

작가는 그 보편성에도 불구하고 당사자는 그 상실을 매우 힘겹게 극복해야 한다는 양가성에 주목하여 작업을 하게 됐다.

작가의 사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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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미·중갈등, 러-우전쟁, 중동분쟁 등의 지정학적 리스크를 인천지역 기업의 61.8%는 ‘위험’ 요인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인천상공회의소는 최근 인천지역 소재 기업 17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가 인천지역 기업에 미치는 영향 조사’ 결과, ‘일시적 실적 저하’와 ‘경쟁력 저하’를 주로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업존속 위협’까지 체감하는 기업도 조사되는 한편, 지정학적 리스크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기업도 일부 있었다.지정학적 리스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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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사회적경제한마당과 제82회 부평나눔장터가 19일 부평구청 어울림마당에서 함께 개최되었다. 부평구청 어울림마당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천막 아래에 물품들을 늘어놓고 분주히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 오후 12시 30분부터 2시까지 사회적경제한마당의 문화예술 공연 및 개막행사가 있었다. 뮤직플로우 부평을 통해 무대에 오른 아티스트 미스터 갓의 흥겨운 공연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본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청년기업 등 체험·홍보·판매 부스가 운영되었는데 생활공예, 업사이클, 공정무역, 농업, 식품, 다문화, 목공,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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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수면 부족과 관련된 '영원한 화학 물질’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혈액 속에 특정 "영원히 지속되는 화학 물질" 수치가 높은 젊은 성인은 수면 부족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자연 분해되는 데 수십 년이 걸리기 때문에 '영원한 화학 물질'로 알려진 PFAS는 논스틱 조리 기구, 방수 천, 소방 용품에 사용되며 콜레스테롤 상승, 생식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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