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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출산율 2.35명의 비밀은? 촘촘돌봄프로젝트 성과공유회

청도군은 오는 26일 청도 야외공연장에서 ‘출산율 2.35명의 비밀은? 촘촘돌봄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농촌지역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경북도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 선정 사업인 ‘청도 촘촘돌봄프로젝트, 뭉쳐야 산다’는 품앗이 공동 육아를 육아 부담을 줄이고, 주민 참여를 활성화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단 2개소였던 자생돌봄공동체가 6개소로 확대되고 200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여하여 청도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회원 가구당 평균 2.35명의 자녀를 두고 있어 프로그램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이 강소특구사업 참여 기업 간 성과공유와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2024년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기술창업 세미나’를 개최했다.10월 16일 교내 청운대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이 추진하고 있는 ‘2024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세미나는 창업자 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시작으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세미나와 석수민 ㈜라씨 대표, 이권형 유알아이㈜ 대표, 이응수 ㈜엘라인 이사가 참석한 선배창업
국립안동대학교 테니스팀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창단 이후 처음으로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전국체육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가장 중요한 체육행사로 국가 대표 선수뿐만 아니라 각 지역 종목별 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며 많은 선수에게 참가 자체가 목표인 대회다. 국립안동대 체육학과 최정연, 원지현, 조해린, 김서영 선수는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충남대학교 테니스팀과 결전 끝에 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경북도 대표로 출전한 국립안동대 학생 선수들은 단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14일부터 15일 이틀간 전직원을 대상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병원 외래동 옥상에서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 수직구조대와 완강기 사용방법 등을 실제 실습을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안전보건팀 김현중 사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매뉴얼을 점검하고, 화재 상황별 대응법을 잘 숙지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성구 포항성모병원 소방안전관리자는 “화재 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미리 점검하여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습교육을 통해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에 진화해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지역 유치원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놀이를 통한 유아의 마음 읽기 및 아이와 함께하는 오감이 행복한 계절 과일 놀이하기 연수'를 진행했다.
울릉 섬지역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산나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향토나물 무료 시식회 잔치가 열려 탐방객들의 오감을 사로 잡았다.울릉군 새마을 부녀회는 16일 울릉도 관문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여객선 입출항에 맞춰 향토나물 시식회를 열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행사장에는 선에서 자라는 △참 고비, △섬 쑥부쟁이, △울릉 큰 미역취, △섬 더덕, △명이 절임 등 울릉도 특산 자생 산나물과 재배 나물 등15여종의 산채음식을 즉석에서 요리해 푸짐하게 담아냈다.특히 점심시간대에 맞춰 몰려드는 관광객들을 위해 추억의 주먹밥을 제공하는 세심
청도 화양초등학교는 지난 16일 3학년을 대상으로 장애 이해 교육을 위한 어울림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어울림 체험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및 장애이해 감수성 함양을 위해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꽃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배우고, 장애를 가진 친구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익혔다. 꽃바구니 만들기 활동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다. 학생들은 각자 개성 있는 꽃바구니를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의 작품을 감상하며 뿌듯함을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중심인 명태균 씨가 창원시장 선거에도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명 씨와 연결된 미래한국연구소가 선거 당시 의뢰한 여론조사가 홍남표 창원시장에게 유리하게 설계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다.홍 시장은 2022년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마후보군 ㄱ 씨를 매
불법 산양삼 유통이 온오프라인에서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산양삼은 대부분 중국에서 들여 온것으로 유통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단속과 처벌이 느슨해 국내 산양삼 농가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23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선교 의원이 공개한 한국임업진흥원자료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최근 6년간 불법 산양삼 판매 단속에 1619건이 적발됐다.한해 평균 270건 꼴로 연도별로는 2019년 242건, 2022년 268건, 2021년 295건, 2022년 312건, 2023년 329건, 2024년 9월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하고 여자친구의 어머니에게도 전치 10주의 중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레아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수원지법 형사14부(고권홍 부장판...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는 전업작가와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아트 챌린저” 공모전 전시가 열린다고 밝혔다. ‘아트챌린저’는 예술인들의 창작의지를 고취하며, 전국
23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28억원 증가한 46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29%에 해당하는 수치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삼성전자·한미반도체·포스코홀딩스·삼성바이오로직스순이었고, 5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보합 또는 상승 마감했다.이날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4.37% 오른 19만60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 8
래몽래인이 현 경영진과 배우 이정재 측과의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래몽래인은 '재벌집 막내아들'이라는 드라마를 제작하며 일반인들에게도 이미 잘 알려진 경쟁력있는 제작사다. 배우 이정재 역시 '오징어게임'으로 국내를 넘어 이제는 명실상부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 한 배우다. 23일 관
김천시는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 경북도민의 날’ 행사에서 박희중 김천시이통장연합회장과 박선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재원조성국장이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희중 이·통장연합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특히 행정기관과 주민들 간 소통을 통해 시정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앞장섰다. 박선전 경북 적십자사 재원조성국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펼치는 각종 구호사업 및 사회봉사에 필요한 재원조성과 더불어, 지역 내 적십자 사업
1시간전
국회서 ‘1923 간토대학살 영화 르포컷 전시회’가 개막됐다. 23일 이재명, 김윤덕, 윤건영 의원이 공동 주최한 ‘1923 간토대학살 영화 르포컷 전시회’가 국회 의원회관 제3로비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간토대학살의 왜곡된 역사를 재조명하고 희생자들의 진실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항일독립운동가연합회 함세웅 회장, 황현필 역사바로잡기연구소 소장 등 다수의 역사학자와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간토대학살 희생자들을 기리며,
한국마사회의 법인카드 유용 실태가 국정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국회 농해수위 민주당 이병진 의원은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이어 23일 추가 보도자료를 통해 마사회의 법인카드 유용을 강하게 질타했다.이 의원은 마사회의 법인카드 유용을 거론하며 조직 전반의 도덕적 해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실제로 마사회의 부적절한 법인카드 사용 이력이 곳곳에서 발견됐다.마사회 법인카드 사용 내역에 따르면 심야 결제, 근무시간 중 식사나 회식 결제, 큰 금액 쪼개기 결제 등 수법도 가지가지였다. 이런 식으로
고령군이 국가유산청이 실시한 ‘2024년 전국 지자체 국가유산 관리역량 정량 진단 평가’에서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행정기반, 행정운영, 행정역량, 거버넌스 등 4개 분야와 15개 지표로 나뉘어 진행됐다. 군은 2021년에도 문화유산 관리에서 정성진단평가로 문화재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2022년과 2023년에는 경북도 문화유산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꾸준히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2019년 문화유산 전담 조직인 문화유산과를 조직했으며 문화유산 행정의 효율성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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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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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금융업계 최초 AI 소프트웨어 일본 수출…테크기업으로 발돋움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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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2024 한국IR대상’ 우수기업 및 BEST IRO상 수상
크래프톤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크래프톤은 2021년 코스피 상장 이후 3년 만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창한 대표이사와 배동근 CFO 등 주요 경영진이 실적발표, NDR, 애널리스트 데이 등 다양한 IR 활동에 적극 참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내 게임사 중 유일하게 매년 애널리스트 행사를 꾸준히 개최했으며, 올해는 미국과 유럽 등 전세계의 신규 투자자와의 소통을 확대하며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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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교육
고성경찰서는 16일 거류면 구현마을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번기·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경찰은 본격적인 가을 농번기 및 행락철을 맞아 농작업기와 차량의 도로 통행 등이 늘어남에 따라, 전단지 배부를 통한 음주운전 금지와 무단횡단 금지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과 밝은색 옷 입기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전동의자차 등에 고휘도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염진환 고성경찰서장은 “계절별 어르신 등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안전한 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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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개최
GS건설은 17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GS타워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는 허윤홍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되며, 2004년부터 사용한 행사명 ‘Xi CEO Forum’을 ‘Gran partnerS Fiesta’로 변경하고, 협력사를 고객의 관점에서 재정의하여 행사를 대폭 개편했다. GS건설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GS건설은 상생협력을 위해 협력사에 실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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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공무원 사적 동원 논란
김창규 제천시장이 평일 근무시간 중 개인적 용무를 보면서 다수 공무원을 대동하고 관용차를 여러 차례 이용한 것으로 드러나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23일 충청타임즈 취재결과 김 시장은 올해 이상천 전 시장 관련 고소건과 시청 앞에서 시위를 벌였던 A씨에 대한 허위사실유포, 선거법 위반 혐의 등 개인적인 사건처리를 위해 세 차례 제천경찰서를 방문해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구체적으론 지난 5월 1일, 7월 30일, 8월 7일 등 세 차례 제천경찰서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그러나 김 시장의 경찰서 방문 시 시청 정책보좌관, 시정팀장,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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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새로운 개념의 교육도시로”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3일 충주를 새로운 개념의 교육도시 모델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3일 윤 교육감은 충주시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과 중부권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를 연계한 교육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윤 교육감은 “현 충주 주덕중학교 터에 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을 설립해 2030년 개원할 예정”이라며 “유아교육진흥원은 지역 간 유아교육 격차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유아교육진흥원 북부분원은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유아 실내체험놀이터 △자연 놀이터 △영아 전용 놀이 공간 △학부모와 지역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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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체불임금 `눈덩이'
충북의 체불임금이 늘고 있다. 23일 고용노동부청주지청에 따르면 9월말 기준 충북지역 체불근로자는 6321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4.3% 증가했다. 체불액 역시 419억여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1% 늘었다. 임금체불 발생액 중 청산액은 321억원으로 76.6%의 청산율을 보였다. 청주지청은 지역내 체불임금이 증가세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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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추진하는 도청사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국가등록문화유산인 본관을 도서관과 전문전시관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시켜 88년 만에 도민 품으로 돌려준다는 계획이다.충북도는 23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했다.현 도청 본관은 일제강점기인 1937년 건립된 공공청사이며, 국가등록문화유산 제55호로도 지정돼 있다.도는 내년 7월 준공되는 제2청사 건립에 맞춰 기존 사무실을 이전하고, 본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되살리는 차원에서 도민을 위한 문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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