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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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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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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尹대통령에 "국민 눈높이 맞는 소통 먼저, 야당은 다음"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정부는 최우선적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야당의 일차 대화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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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 참석
평택시의회는 지난19일 동삭동 일원에서 개최된 모산공원 조성공사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산공원 조성공사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오색테마정원, 인공폭포, 물놀이터, 반려견 동반쉼터, 과수 체험원, 잔디광장, 방문자센터, 주차장 등을 공원에 조성할 예정이다.이날 착공식은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과 정장선 평택시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국민의례 ▲사업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유승영 의장은 “평택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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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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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전국 남녀 양궁 종별선수권 개막…인천시청 장민희 등 올림픽 스타들 경쟁
양궁 시즌이 돌아왔다. 대한양궁협회는 제58회 전국 남녀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를 5월 4일까지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개최한다. 양궁 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대회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일반부까지 약 1400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시첫 첫 전국대회 우승을 정조준한다. 이번 대회에는 도쿄 올림픽 여자 단체전 금메달 3인방인 장민희, 안산, 강채영 등 다수의 올림픽 스타가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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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초 반도체고등학교, 시각장애 특수학교 설립 확정
경기도 최초의 ‘반도체고등학교’, ‘시각장애 특수학교’의 설립이 확정됐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 정기 2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도내 총 4교의 학교 신설 안건이 모두 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열린 중앙투자심사에 통과한 4개 학교는 ▲용인반도체특성화고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수원 새빛학교 ▲화성 남양2고 ▲여주초 신설 대체 이전 등이다. 용인반도체고는 오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경기 남부 일대에 조성되는 세계 최대의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중심 지역에 설립된다.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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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2026년 적용 방위비 협상 돌입...첫 회의서 기본 입장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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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이 오는 2026년부터 주한미군 주둔비용 중 한국 몫을 정할 제12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첫 회의를 열어 각자의 기본 입장을 교환하며 본격 협상을 시작했다. 외교부는 26일 한미는 지난 23~25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제12차 SMA 체결을 위한 제1차 회의를 열어 서로의 입장을 설명했다고 전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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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용인 반도체 고등학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2026년 3월 ‘용인 반도체 마이스터고’ 개교 가시화 455억원 들여 2개 학과 24학급 규모 설립 추진 ‘용인 반도체 고등학교’ 신설 건이 25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 청신호가 켜졌다. 이로인해 ‘용인 반도체 고등학교’는 2026년 3월 개교돼 본격적으로 반도체 인재를 양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용인 반도체 고등학교’는 지난 3월 1일 폐교된 처인구 남사읍 남곡초등학교 분교장 부지에 자리 잡게 된다. 용인특례시는 약 455억원을 들여 부지면적 1만 7990㎡에, 2개 학과·24학급, 384명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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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그랜드팰리스 화재 발생 131일 만에 주민 품에 안긴 차량들
인천 논현동 ‘그랜드팰리스 호텔’ 화재로 지하주차장에 갇혀 있던 차들이 뒤늦게 주인 품으로 돌아왔다. 화재가 발생한 지 131일 만이다. 지난 26일 오전 10시30분쯤 남동구 논현동 그랜드팰리스 호텔 후문. 호텔 지하 2∼3층 주차장에 있는 차량 11대를 전부 밖으로 빼낸다는 소식을 접한 차주들이 모여 있었다. 당시 화재로 차량용 승강기가 일부 불에 타고 전기 공급도 끊긴 탓에 차들을 빼지 못했는데, 호텔 소유주들이 이날 비상 발전기를 가동해 승강기를 작동시켜 차량을 꺼내기로 한 것이다. 4개월여 만에 햇빛을 보게 된 차들은 온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