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는 2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3일간 ‘2025년 상반기 119생활안전대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소방기본법' 제16조의3에 따른 생활안전 및 위험제거 활동에 대응하는 소방대원의 현장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119구조대와 각 119안전센터, 지역대에 소속된 생활안전대원 40여 명이 3개 조로 나뉘어 참여한다.생활안전활동은 고드름·위험 구조물 제거, 위해동물 및 벌 등의 포획·퇴치, 끼임 및 고립사고에 대한 구출, 단전 시 비상조명 제공 등으로, 최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건 중심으로 출동
태백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광사업 창업과 경영개선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2025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 설명회는 관광두레 사업 취지 설명과 더불어 강원지역 내 우수사례 발표 및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 참여 방법 안내 등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관광두레 사업은 주민여행사·숙박·체험·식음·기념품 등의 관광사업을 신규로 창업 계획 중이거나 현재 운영 중인 관
화천군이 조성 중인 화천 생활실내체육관이 올해 상반기 중 준공된다. 군은 지난 2021년부터 화천읍 아리에 화천 생활실내체육관 건설을 시작했다.이르면 6월 하순에 문을 열 예정인 화천 생활실내체육관은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3,685㎡ 규모다. 내부에 실내 테니스장 3면, 풋살장 1면을 갖추고 있으며, 외부에 50면 규모의 주차장도 조성된다.이미 외벽 판넬과 지붕 태양광 시설 설치까지 완료됐으며, 지금은 풋살장 인조잔디와 테니스 코트 조성 작업이 한창이다. 군은 내·외부 마감 공사가 끝나는 대로 다음 달부터 주차장 및 조경
삼척시 궁도 대표팀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경상남도 하동 하상정에서 열린 ‘제58회 전국궁도종별선수권대회’에서 강원도 대표로 출전해 시·도 대항 단체전 1위를 차지하며 전국 정상에 올랐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궁도 실력을 겨루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삼척시 대표팀은 탁월한 팀워크와 집중력으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임순창 선수는 개인전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3위를 기록, 삼척시 궁도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시 관계자는 “강원도 대표로 출전한 시·도 대항
강릉시는 22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강릉 월화거리와 중앙동 신대학로 금연 거리 내 흡연행위를 집중단속 한다.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하는 월화거리와 인근의 금연 거리 내의 흡연행위를 단속해, 방문객들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은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월화거리 등 상습 흡연 발생지역 집중단속 △1차 위반 시 계도장 발급 △2차 위반 시 과태료 처분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흡연자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월화거리 방문객
양양군은 증가하고 있는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책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악성민원은 폭언이나 폭행 등 위법행위를 수반하며, 다른 민원인에게도 공포감과 불안감을 조성해 민원 환경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주민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양군은 기관 차원의 엄정한 대응 방침을 수립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본격 시행한다.그동안 양양군은 △민원실 내 안전유리 설치 △전화 민원 전수 녹음 및 상담 권장시간 설정 △악성민원 입증을 위한 휴대용 영상기록장비 운영 △경찰과 연계된 비상벨 및 CC
현대모비스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43.1% 증가한 776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조317억 원으로 19.6% 늘었다.현대모비스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기록이다.사업 부문별 매출을 보면 모듈과 핵심부품에서 11조4743억 원, 애프터서비스 사업 부문에서 3조2778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모듈과 핵심부품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4.9% 증가했다. 전장 중심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확대 적용
대한전기협회가 재단법인 한국여성수련원과 손잡고 다양성과 포용에 기반한 인재양성 및 기관 간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대한전기협회와 한국여성수련원은 지난 23일 강원도 강릉에 위치한 한국여성수련원에서 노용호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과 함영이 한국여성수련원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한국여성수련원의 전문적인 교육 콘텐츠 및 시설을 기반으로 한 공동 활용과 함께, 양 기관의 주요 사업 홍보 및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실질적인 조직 역량 강화
현대모비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7767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세를 나타냈다.25일 공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액 14조7520억원, 영업이익 7767억원, 당기순이익 1조3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43.13%, 19.64% 늘어났다.하지만 전 분기와 비교하면 1분기 매출은 0.28% 증가하는 데 그쳤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21.2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전 분기 대
KB국민은행이 인터넷뱅킹을 통해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 제도'를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 제도'는 비대면 거래 과정에서 발생한 금융사기에 대해 은행과 고객 간 책임을 합리적으로 산정하고, 고객의 피해 보상을 지원하는 제도다.KB국
계절이 바뀌면서 겨울철 입었던 패딩 점퍼, 코트 등 겨울 의류 세탁을 위해 세탁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관련 피해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구된다.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세탁서비스 피해구제 신청 4855건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 겨울철 의류 정리를 위해 세탁서비스를 이용한 후인 5월, 6월에 피해구제 신청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5월 신청 건수는 4월 대비 41.9% 증가해 이 시기에 소
김완근 제주시장이 직접 나서 시민들의 고충을 듣는 홈치해결사가 빛을 발하고 있다.25일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진행한 ‘신바람 민생안정 읍면동 소통의 날’에서 ‘1일 홈치해결상담사-홈치해결해보게마씨’를 운영하며 시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홈치해결상담사는 미해결 복합민원을 행정과 시민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올해 7개 읍면에서 84건, 13개 동에서 75건 등 총 159건의 현장 민원을 상담하며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이는 지난해 12건 대비 13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제주시가 추진한 민생 중심의 현
냄새 근본 원인 제거로 지속가능한 양돈업 선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동부축산은 축산환경에 대한 인식이 지금과 달랐던 약 20년 전부터 ‘친환경 축산’에 대한 관심과 신념이 확고했던 농장으로, 지난 2009년 전국에서 6번째로 환경친화축산농장으로 지정된 농장이다. 이후, 현재까지 인증을 유지하고
진에어는 안전 운항을 기원하고 한진그룹 LCC 3사 임직원 간 단합을 위한 북한산 합동 등반 대회를 진행했다고 어제 밝혔다.지난 19일 진행된 등반에는 각 사의 임직원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진에어 사내 등산 동호회 ‘진사랑 산사랑’이 주축이 돼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임직원들이 행사 준비와 진행을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3사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북한산성에 집결해 간단한 소개를 마친 뒤, 안전한 산행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등반 준비에 나섰다. 이어 열린 안전 기원 결의식에서는 안전 운항과 성공적
금 가격이 3400달러를 돌파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 등으로 인한 안전 자산 선호 심리로 금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1일 금 가격은 3400달러를 돌파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의 독립성에 대한 위협과 관세로 인해 미국 경제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가 흔
‘제21회 인천여성영화제’가 7월 11~13일 영화공간주안에서 열린다.인천여성회는 “인천시는 인천여성영화제를 지웠지만 인천여성영화제는 시민의 힘으로 계속된다”고 20일 밝혔다.영화를 통해 여성의 현실을 드러내고 소수자와의 연대로 성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시작한 ‘인천여성영화제’는 2019~2021년 3년간 주민참여예산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2023년부터는 인천시 일반회계 사업으로 관련 예산이 편성됨으로써 시의 여성정책 사업이자 문화예술 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기대를 받았다.그러나 시의 상영작
경상북도는 경북 한우 광역브랜드인 참품한우를 홍콩시장에 첫 수출 했다. 경북도는 18일 칠곡에 있는 참품한우 본점에서 참품한우 선적식을 가진 후 홍콩시장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경상북도 광역브랜드 참품한우 이름으로는 처음 수출이 되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달랐다. 참품한우는 국내 한우 최대 산지인 경상북도의 한우 광역브랜드이며, 지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방식이 AI를 통해 혁신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시즌을 맞아 세무회계사무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23일부터 30일까지 엿새간 전국 16개 도시에서 무료 교육을 개최한다.더존비즈온은 이번 교육에서 ‘ONE AI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종합소득세 신고’를 주제로 최신 개정세법과 함께 AI가 수행하는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특히 WEHAGO T에 결합된 ONE AI를 통해 반복 업무를 AI가 대신 처리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며 세무회계사무소의 업무
현대모비스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7767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개선세를 나타냈다.25일 공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액 14조7520억원, 영업이익 7767억원, 당기순이익 1조3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37%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43.13%, 19.64% 늘어났다.하지만 전 분기와 비교하면 1분기 매출은 0.28% 증가하는 데 그쳤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21.2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전 분기 대
인천시는 최근 문화예술회관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중앙근린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사업 실시계획을 고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당초 관련 기관과 사전 협의를 하고 지난해 11월을 목표로 실시계획을 고시하기로 했으나, 최종 설계 경제성 심의 결과 사업
현대모비스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43.1% 증가한 776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조317억 원으로 19.6% 늘었다.현대모비스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역대 1분기 기준 최대 기록이다.사업 부문별 매출을 보면 모듈과 핵심부품에서 11조4743억 원, 애프터서비스 사업 부문에서 3조2778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모듈과 핵심부품 매출은 지난해 1분기보다 4.9% 증가했다. 전장 중심 고부가가치 핵심 부품 확대 적용
필자는 11년 10개월째 아침이면 ‘최태호의 한국어교실’이라는 문자를 발송한다. 요즘은 계속해서 정겨운 우리말, 헷갈리는 우리말, 그리고 한자 성어 공부 등을 보내고 있는데, 반응이 천차만별이다. 모르고 있었거나, 잊었던 기억을 찾아주어 고맙다고 인사하는 독자들이 있어 힘을 얻는다. 지난 주에 아내와 함께 출근하다가 고속도로에서 추돌당했다. 병원에 입원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