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소상공인 간 정보 공유·단결…권익 증진 앞장

“소상공인연합회가 시 소상공인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소상공인 간 정보 공유와 단결로 소상공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5일 오산시청 광장에는 아침 일찍부터 한차례 소나기가 퍼붓고 있는 가운데 무대설치와 가설로 분주했다.

이날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암 뜰 상가 등과 협업해 소상공인 장터를 개최했다.

인근 상가 1500여개가 밀집된 지역으로 3만원 이상 영수증 제출 시 오산화폐 오색전 1만원을 되돌려주는 행사였다.

이곳에서 김병도 오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만날...
광명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최종선정자 100개소를 발표했다.소상공인 경영안정 개선사업은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점포 환경 개선, 시스템 개선, 홍보 및 광고비 등 경영 일선에서 꼭 필요한 분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2억원을 투입하며 1개소에 최대 2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점포환경 개선 분야는 LED 간판 등 옥외광고물, 도색 및 도배 등 점포인테리어, 노후 배전반 교체, 좌식 테이블 입식 교체, 노후 화구 교체 등 안전 및 위생 개선 등이다. 시스템 개선
제9대 인천시의회가 후반기 '상임위원장' 자리를 두고 다시금 치열한 기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의장직을 두고 다수당인 국민의힘 내부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친 후폭풍이 '상임위원장'으로 번졌다.2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의회 의원들은 각각 오는 26일 의원총회를 열고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자리 정리에 나선다. 시의회는 다음 달 1일부터 3일,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선거를 한다.국힘 내부에서는 하반기 '상임위원장'에 복수의 지원자가 나오면서 경선이 예고됐다.
인천시의 해양친수도시 조성 계획이 지지부진하다. 오는 2030년까지 시민들이 인천 앞바다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사업이 너무 더디다. '시민과 바다를 잇다'란 핵심 가치와 '2030 인천 바다이음'으로 미래 비전을 설정한 취지가 무색한 실정이다. 해양도시로서 정체성과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기본'이 절실하다는 지적을 받는다.시가 2021년 해양친수도시 조성 계획을 세운 지 3년이 지났지만, 달성률은 기대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시는 수립한 39개 사업 가운데 12개를 이달 중
새 수도권매립지 공모가 결국 실패로 돌아감에 따라 빨리 해결책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을 받는다. 서구 내 수도권매립지는 수도권 66개 시·군·구 중 64곳의 2600만여명이 버리는 쓰레기를 처리하지만, 대체 매립지 공모에 나선 지방자치단체가 없는 상태다. 공모에 응모하려면, '후보지 경계에서 2㎞ 내 주민등록상 세대주 50% 이상의 동의'를 필요로한다.이번 3차 공모는 환경부·인천시·서울시·경기도의 '4자 협의체' 협의를 거쳐 이뤄졌다. 2021년 1차와 2차 공모 때에도 응모 지자체는 없었
경기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학석사 연계 ICT 핵심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25일 경기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PBL 기반 연구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을 통해 실전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ICT 석박사 융합 연구인재 양성을목표로 하며, 올 7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약 5년간 국비 11억2천5백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경기대는 ‘ICT 융합 안전 생태계 구축을 위한 K-안전 고급인재 양성’을 위해 컴퓨터과학
23명 사망자를 낸 화성 일차전지 아리셀 공장 관계자 3명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노동당국에 입건됐다. 아리셀 공장도 26일 오전 9시 기준 전면작업중지 명령이 떨어졌다.민길수 고용노동부 지역사고수습본부장은 이날 '화성 화재사고 브리핑'에서 아리셀 공장 화재 사고 관련 노동당국 조치 사항을 발표했다.민 본부장은 이날 입건된 공장 관계자 3명에 대해 "향후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노동당국이 입건한 3명은 전날 경찰이 업무상과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Generic placeholder image
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개에 물린' 세계 1위 코르다, LET 아람코 팀 시리즈 불참
1시간전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가 개에게 물려 대회에 나가지 못하게 됐다.코르다는 2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시애틀에서 개에게 물려 회복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게 됐다"며 "다음 주 영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지 못해 유감"이라고 밝혔다.그..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성윤 의원 '위헌' 불지핀 대광법…전북 내놓고 차별하는 '대도시권 범위'
이성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위헌이라며 헌재의 심판을 받아보겠다고 밝히면서 '대광법'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이드 아웃2', 1편 넘어 개봉 18일 만에 500만↑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2'가 누적관객수 500만명을 넘기며 전편의 흥행 기록을 깼다.29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개봉한 '인사이드 아웃2'는 개봉 18일차인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누적 관객 수 500만명을 돌파..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이든 '토론 폭망' 후폭풍…'대선후보 사퇴 후 시나리오' 확산
1시간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7일 열린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극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후보 사퇴 후 시나리오'가 주목받고 있다.바이든 대통령이 토론 내내 쉰목소리로 말을 더듬고 웅얼거리면서 그의 '고령 리스크'가 재차 부각되자 대선 참패..
Generic placeholder image
버핏 "180조원 재산, 사후 세 자녀 자선 신탁에 기부"
1시간전
워런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가 사후 약 1300억달러에 달하는 재산을 자녀들이 운영하는 자선 신탁에 기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29일 공개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에서 버핏은 사후 남은 재산 대부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