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21일 영덕 강구건강활력센터에서 ‘민선 8기 제10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전반기를 마무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입지시설보조금 도비 지원에 대한 시군별 기업투자금액 차등기준 마련에 대한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의결된 안건은 경상북도에 정식 건의될 예정이다.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경상북도 시군의 상생 발전을 위한 여러 정책 및 규제 개선 건의, 불합리한 법령 개정 등 현안 해결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온 민선 8기 전반기 주요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전반기 협
대한민국 고속철도 차량 및 정비 기술이 해외시장에 최초로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했다.한국철도공사가 현대로템과 함께 ‘코리아 원팀’을 만들어 2,700억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고속철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앞서 코레일은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가 발주한 ‘동력분산식 고속철도 차량 공급 및 유지보수 사업’ 수주를 위해 차량 제작사인 현대로템과 민관 합동 ‘코리아 원팀’을 구성했다.* 2개 기관 : 고속철도 유지보수, 고속철도 차량 제작앞으로 코리아 원팀은 KTX-
김해시의회는 지난 25일, 제26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세입 세출 결산 승인안, 「김해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3건을 포함해 총 2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특히 6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열린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철저한 자료조사와 시민제보를 토대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했다.시의회는 감사를 통해
김천시의회는 지난 2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끝마쳤다.이번 정례회 마지막 날인 21일에는‘김천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3회계연도 세입, 세출결산 승인의 건 등 14건의 의안을 최종 심의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 처리했다.9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요구와 건의사항 등 총 458건을 지적하며, 집행부가 추진한 시정 전반에 대해 미흡했던 점과 문제점 등을 발견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보다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서산시장애인복지관은 21일, 공주 일원에서 열리는 제29회 충남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서산시장애인복지관 선수단 발대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은 바리스타, 그림,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word processor, 컴퓨터프로그래밍 총 6개 분야에 11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이다.이상복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귀한 시간을 내어 선수단 발대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그동안 쏟았던 노력을 아낌없이 발휘할 것으로 믿는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안동시 임동면 고천2리는 6월 19일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내내내 실천운동”을 실시했다.임동면 고천2리 마을회관 앞에 모인 26명의 주민은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만나는 주민에게 “내내내 실천운동”을 홍보하고 함께 참여하기를 독려하는 등 “내내내 실천운동”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