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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교육받고, 선진지 체험하고

1개월전
도드람양돈농협 이 미래 양돈산업을 짊어질 젊은 양돈인들의 역량 제고를 위해 소매를 걷어부쳤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충북 청주시 피그스토리에서 조합원과 젊은 양돈인을 대상으로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신축 농장인 팜원∙팜투와 양돈 교육 동물병원으로 구성된 피그스토리는 새로 지은 돈사에...
인간의 탐욕과 부주의로 인해 무고한 꿀벌이 떼죽음을 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또다시 발생해 양봉 업계로부터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경기도 동두천시 상패동에서 올해로 15년째 양봉업을 생업으로 이어가고 있는 우렁각시양봉원에서 기르던 꿀벌이 단체로 혀를 내밀고 폐사하는 일이 벌어졌다. 피해 규모는 전체 100여 통 가운
전남 여수축협은 지난 14일 조합 한우생축장에서 ‘2024년도 우량암송아지 분양’을 실시했다. 이날 우량암송아지 분양행사에서는 조합 한우생축장에서 체계적으로 개량된 우수한 혈통의 암소에서 생산한 10~14개월령 우량암송아지를 선발해 농가당 2마리씩 총 26마리를 분양했으며 마리당 30만원의 보조금을
군위축협 임직원들은 지난 12일 영농철을 맞아 농촌에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종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군위축협 임직원 모두가 참여해 군위읍 금구리에서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농가를 방문해 마늘수확 작업을 돕기 위해 이른 아침부
퇴임하는 상임이사가 임기 동안 아무탈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준 임직원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1천만원의 성금을 조합에 쾌척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오는 30일 퇴임하는 대전충남양돈농협의 심문근 상임이사. 심 상임이사는 조합이 어려울 때 경력직원으로 조합에 채용돼 한돈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곽춘욱 고문 독수리는 강한 정신 덕분에 70세까지 살 수 있지만 40살이 되면 가장 혹독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구부러진 발톱이나 부리로는 더 이상 사냥이 불가능하고, 깃털은 무거워져 나는 것이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이 때 독수리는 이대로 죽음을 기다릴지, 고통스러운 변화를 감내하더라도 더 살기 위한
tags :#선택의
정제액비 활용 퇴비 입상화 개발…해외진출 신호탄 기대 충남 당진낙농축협은 조합이 설립 운영하는 당진자연세계영농조합에서 정제액비를 활용한 입상 가축분퇴비의 베트남 수출에 성공, 국내 가축분뇨 처리에 새로운 전기가 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당진자연세계영농조합법인은 그동안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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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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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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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공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수상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2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해로 31년째인 '2024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25개 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가보훈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개최했다.아이에스동서는 2022년부터 매년 노후주택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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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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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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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 작년보다 9조 줄어..조기경보 단계 진입 "세수확보 대책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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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조원의 세수결손이 발생 세수확보에 비상등이 켜졌다.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5월까지 국세수입 실적이 극히 저조해 조기경보를 울려야 하는 상황이다. 올해 올해 1~5월 국세수입은 151조원으로 최악의 세수결손이 발생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조1000억원 줄었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금년도 세수목표치 대비 5월까지 세수결손은 △18조8천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년 국세 실적보다 매달 2조원 가량 세수가 더 확보되어야 하는데, 되레 매월 1조8천억원 정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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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외국인근로자 기숙사' 국비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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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의령군은 지난 27일 오 군수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제14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송미령 장관을 만나 주요 농업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오 군수는 "농업인의 최우선 과제인 농업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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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재 아리셀, 산업안전공단 위험성평가 우수...중대재해처벌법 면죄부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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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명의 목숨을 앗아간 화성 배터리 공장 아리셀이 최근 3년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한 위험성평가에서 우수평가 사업장으로 선정된 점이 밝혀졌다.일각에서는 이러한 부실한 안전점검시스템이 중대재해처벌법을 피하는 면죄부가 될 수 있다면서 노동자의 실질적인 참여가 보장되는 안전관리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화성 배터리 제조공장 화재사고가 발생한 ㈜아리셀이 위험성평가 인정심사를 통과해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었었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말했다. 현행 산업안전보건법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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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여름철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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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관내 주요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1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시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점검반은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및 안심비상벨 작동 여부, 화장실 위생상태 점검 등 안전과 위생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태백시민 및 관광객들이 안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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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뚜벅이 창립기념 개소식 참석..."외국인투자기업 횡포 방지 및 하청 노동자 권리 보호 시스템 갖춰야"
우원식 국회의장은 28일 오후 재단법인 뚜벅이 창립기념 개소식에 참석하고"외국인투자기업 횡포 방지 및 하청 노동자 권리 보호 시스템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재단법인 뚜벅이는 한국와이퍼 청산 이후 노동자들의 재고용과 지역 취약노동자 지원 등 사회적 고용기금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재단으로 지난 5월 창립총회를 거쳐 오늘 개소식을 열었다.한국와이퍼 대량해고 사태는 지난 2022년 7월 7일 회사 측의 청산 발표로 촉발되었고, 이후 9월 19일 MBC 단독보도로 일본 덴소의 기획 청산 의혹이 제기되며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