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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희망퇴직 신청 받는다…특별퇴직금은 축소돼

하나은행이 만 4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18일까지 준정년 특별퇴직 신청을 받는다.

오는 7월 31일 기준 만 15년 이상 근무하고, 만 40세 이상인 일반직원이 대상이다.

특별퇴직자로 선정되면 특별퇴직금으로 연령에 따라 최대 24∼28개월치 평균 임금을 받는다.

이는 지난해 말∼올해 초 진행된 특별퇴직 시 지급한 최대 31개월치에서 축소된 것이다.

1969년∼1972년생은 자녀 학자금, 의료비, 전직 지원금 등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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