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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대표 두 번째 기자회견, "얼굴 모르는 분들께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지난달 기자회견 이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31일 민 대표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번째로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 한달간 너무나 힘든 시기였다.

인생에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나 힘든 일이었지만, 어쨌든 너무 감사한 분이 많았다"며 "그 분들께는 감사 인사를 너무나 드리고 싶다"며 기자회견을 이어갔다.

민 대표는"나를 모르는데, 응원을 많이 해주시고, DM이나 커뮤니티 등을 통해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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