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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도서관, 스마트도서관 대출 서비스 개선

◇동부도서관, 스마트도서관 대출 서비스 개선 울산동부도서관은 6월부터 스마트도서관에서 비회원 대출과 예약 도서 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울산동부도서관은 도서관 본관에 울산동부스마트도서관, 명덕호수공원에 명덕호수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명덕호수스마트도서관에서는 도서관 회원이 아니더라도 간단하게 휴대 전화번호 인증 절차만 거치면 대출이 가능하다.

동부스마트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운영시간 내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퇴근 후에도 편리하게 예약 도서를 대출할 수 있게 됐다.

예약도서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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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이 임금 체불 근절과 청산을 위해 근로감독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고 24일 밝혔다. 울산지청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울산 체불액은 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68% 증가했다. 울산의 임금 체불액은 조선업이 부진하던 2017년 531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뒤 점차 감소하는 추세였지만 올해 크게 증가해 역대 최다 체불액 갱신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울산지청은 상습·악의적으로 체불하는 사업장을 선정해 청산 지도와 함께 엄정 대응 등 관리를 강화하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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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화재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이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대표가 화재로 희생된 노동자를 ‘파견 도급직’이라고 언급하면서 ‘불법파견’ 여부도 향후 규명할 사안으로 떠올랐다. 박순관 아리셀 대표는 이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이번 화재로 사망한 외국인 노동자가 모두 ‘도급 인력’이라면서도 ‘파견업체’에서 업무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현행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은 32개 업무만 파견근로를 허용하고 대부분 업무는 금지한다. 파견근로가 금지되는 대표적인 업무가 ‘제조업 직접생산공정 업무’이다. 이날 박 대표 발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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