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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5 하반기 70세 이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확대 추진

18시간전
양양군이 이달 7월부터 7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의 기존 75세 이상 지원 대상자의 연령기준을 이달 7월부터, 70세 이상까지 확대하여 당초 계획한 70세 이상 지원 시기보다 빠르게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추진한다.

양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는 70세 이상 및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1회를 지원받을 수 있다.

70세 이상은 백신비 지원 대상자로...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6일, 강원도립대학교 이노베이션센터에서 ‘2025 강원특별자치도 해양 관광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발표회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해안 6개 시군이 협력해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창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간 연계 모델을 마련하는 첫 계기가 됐다.이번 공모전은 강원 동해안 6개 시군의 해양 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테마여행 코스, 해양관광 기념품, 4계절 활용 지역 이벤트 및 축제 등을 발굴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공모 접수 결과 ▲체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홍천군은 원주지방환경청이 지난 25일, 본격적인 장마철 이전에 국가하천인 홍천강 구간 중에서 집중 호우시 재해취약지역을 점검했다.원주지방환경청은 “홍천강 상류권역 두촌면 자은리에 있는 기존 잠수교를 방문하여, 계획홍수위보다 약1.8m 높이가 낮아 우기에 상습 침수되는 문제에 대해 조속히 개선이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심금화 홍천군 건설안전국장은 “본 교량을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하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통행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재 잠수교 위치에 교량개축을 검토하였으나, 국도 44호선 도로교 하부에 있는 현
춘천시가 영상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춘천시는 27일, 춘천예술촌에서 ‘2025 영화도시 춘천 발전 포럼’을 열고 지역 영화인과 VFX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정책토론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포럼은 춘천시와 춘천영화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영상산업의 미래와 지역 영화 생태계의 접점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포럼에서는 모터헤드 노극태 대표가 ‘기술과 감성의 공존, 독립영화와 VFX’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VFX 전문가와 지역 영화감독, 교수진이 참여한
홍천군이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고자 다양한 수돗물 정보를 담은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4년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발간됐으며, 1년간의 수돗물 검사 결과를 54페이지로 정리해 주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했다.또한 취수원부터 수도꼭지까지 수돗물 생산공정과 공급 과정을 설명하고 전 급수 과정 수질검사 결과를 수록했다.아울러 수질기준 해설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도 담고 있으며, ‘2024년 수돗물 품질보고서’에 따르면 홍천군의 수돗물은 먹는 물 수질기준 전 항목에 대해 ‘적합’으로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27일,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원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아동센터 운영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아동 돌봄 체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아동 축제 개최 지원 및 종사자 처우 개선을 포함한 예산 관련 사항, 다함께돌봄센터와의 역할 조정 및 협력 체계 구축 등 상생 발전 방안을 주요 안건으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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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는 지난 6월 24일, 합천군 용주면 청와대 세트장에서 시·군 지부장 연석회의 및 ‘돼지 FMD·열병 박멸 교육’을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ISO 45001 안전보건 교육에서는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산업안전보건 경영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양돈농장에의 적용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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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사진제공 : 논산시청  © 뉴스다임백성현 논산시장이 1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7월 월례모임’에서 변화하는 논산을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SNS 라이브방송 등을 통해 해외 유명브랜드 상표를 무단 도용한 ‘짝퉁’을 판매한 판매업자들이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경기도는 올 상반기 상표법 위반 판매업자 9명을 형사입건하고 관련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사를 통해 적발된 위조상품은 4,520점에 달하며 정품가격 기준으로 약 72억 원 상당에 이른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인스타그램,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을 집중 모니터링 했다. 이 과정에서 정품 브랜드의 상표를 무단 도용한 의류, 가방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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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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