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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초교 어린이들과 함께 한 '생활 속 음악활동' - 내가 만든 첫 BGM

16시간전
인천음악창작소는 에듀테크 기업 플레이비와 함께 진행한 「2025 생활 속 음악활동 – 내가 만든 첫 BGM」을 인천 봉화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호응속에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작곡 프로그램 ‘뮤지아원’을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짧은 영화나 영상의 배경음악을 스스로 작곡해보는 창의융합형 예술교육으로 진행됐다.

10월 21일 운영된 수업에는 약 5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95%의 학생이 수업이 재미있었다, 81%가 자신의 음악에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또한 뮤지아원...
6일전
배다리 복합문화공간 창영당의 조은숙대표가 25일 시화집 출판을 기념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배다리 헌책방 한미서점에서 출판관계자와 지인 등의 축하 속에 열렸다.이날 간담회 행사는 ⌜2025 인천 배다리 책피움 한마당⌟의 부대행사로 원도심 책방문화를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작가와의 만남이다.독립출판사 SOCOTRA 안혜성 대표의 사회로 시민들과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가 진행됐다. 조은숙 시인은 23세때 지금의 남편을 향한 자신의 사랑하는 마음을 고백한 시를 낭독하며
5일전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전국공항노동자연대의 파업투쟁이 재점화되고 있다.전국공항노동자연대는 27일 보도자료를 내 “죽음의 공항을 멈추기 위해 지난 1일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했으나 전국공항노조는 4일부터 현장에 복귀했고 인천공항지역지부는 13일부터 간부파업으로 전환한 뒤 사측과 집중교섭을 벌여왔다”며 “그러나 자회사의 모회사 눈치보기, 모회사의 책임회피는 변함이 없어 인천공항지역지부는 27일부터 지도부 단식투쟁에 나서고 전국공항노조는 29일 0시부터 무기한 전면파업에 재차 돌입한다
4일전
인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임금인상과 차별 문제 개선을 촉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다.인천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8일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1~24일 조합원 6,620명 가운데 5,436명이 참여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찬성률 94.8%로 총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교섭 가능한 임금 교섭안을 제시하지 않고 수용 거부만 반복하고 있다”며 “사실상 교섭 진전의 책무를 팽개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기본급은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고 이마저도 방학에는 끊겨 무임금인 상황”이라며 “최
3일전
인천의 전력 생산 능력이 크게 떨어지면서 수도권 전체의 전력 수급 위기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29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의 연간 발전량은 2021년 6만506GWh로 정점을 찍은 뒤 2023년 4만8,195GWh로 20.3% 줄었다.지난해 발전량은 4만9,725GWh로 소폭 반등했으나 2021년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치고 있다.인천의 발전량 감소는 수도권 핵심 전력공급원인 영흥석탄화력발전소 1, 2호기가 2021년 11월
6일전
흐렸던 날씨가 걷기 시작하니 맑게 개었다. 비린 냄새가 어항임을 실감케 해준 격포항에서부터 마흔세명이 걸었다. 70번째 인천in 터덜터덜 걷기 부안 마실길 3코스다.25일, 바람이 솔솔부는 변산반도 마실길 3코스. 해안절벽이 인상적이다. 대표적인 채석강을 돌고 격포해수욕장을 지나 적벽강으로 향한다. 후박나무 군락지를 지나 해신을 모신 수성당에 오르는 광활한 들판길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적벽강과 연결돼 있다. 절로 힐링이 된다.여름철 다 지나 조용하여 쓸쓸한 가을바다를 내려다 보며 도로를 따라 걷다가, 멋진 바다 풍광을 차지한
6일전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26일 홈구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36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해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K리그2 우승과 1부리그 승격을 확정지었다.이 승리로 인천은 홈에서 창단 후 첫 우승과 2부리그 강등 1년만에 승격이라는 기쁨을 동시에 맞봤다.인천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34분에 제르소가 경남 진영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 후 강하게 슛한 볼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어 1-0으로 앞서며 전반전을 마쳤다.후반 7분에는 주장 이명주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무고사가
진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남부임대사업소 농기계 교육장에서 굴삭기 안전사용 교육 등 6개 과정 총 40회에 걸쳐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이론 및 실습교육, 안전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11월 19일 ‘자가정비 기술교육’을 마지막으로 2025년도 교육이 종료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29일 굴삭기 운전교육은 오전반, 오후반 2회에 걸쳐 관내 거주 희망을 하는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굴삭기 사용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으며 이론 교육과 조작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진주농업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는 텀블벅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백신 보급 확대를 목표로 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한다고 30일 발표했다.이번 펀딩은 IVI의 마스코트이자 연구원을 상징하는 ‘SAM’ 테디베어 인형을 리워드로 제공하며, 후원금 전액은 개발도상국 어린이 예방접종 확대에 사용된다.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인 IVI는 백신 개발을 위한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로, 지난 25년간 콜레라, 장티푸스, 메르스,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개발과 보급을 선도해왔
IBK기업은행이 30일 IBK창공의 여섯 번째 정규센터인 ‘IBK창공 대구’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성태 은행장,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한인국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IBK창공 대구 1기 기업 대표자 12명 등이 참석해 IBK창공 대구센터 개소를 축하했다.IBK창공 대구센터는 개소식에 앞서 지난 6월 AI솔루션, 바이오·헬스, 제조·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13개의 혁신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해 투·융자 연계 지원, 1
20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인라인 국제대회가 전주 도심을 무대로 펼쳐진다.전주시와 전주시롤러스포츠연맹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옛 전주종합경기장과 송천동 인라인경기장 일원에서 '제20회 2025 전주 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대한롤러스포츠연맹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프랑스,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콜롬비아, 이탈리아, 중국, 대만 등 14개국에서 온 100여 명의 해외 선수단을 포함해 총 3000여 명이 참가한다.특히 지난 대회 42㎞ 부문 우승자인 프랑스의 마티스
사진제공 : 보건복지부 블로그  © 뉴스다임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 기초연금 등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확인을 위한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11월 3일부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효율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을 출시했다.신제품 5종은 ‘EXPERT’와 ‘PRO’ 라인 제품으로 ‘EXPERT 카바이드 5인치 X-Lock 연마헤드’, ‘EXPERT O780 포일 샌딩 디스크’, ‘EXPERT Tough Metal 직소날’, ‘PRO 임팩트 소켓 세트’, ‘PRO Metal TCT 브로치 커터’ 등이다. EXPERT 라인과 PRO 라인은 일반 액세서리 대비 각각 2배와 1.5배의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발휘한다.‘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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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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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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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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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 시급..."주택연금 활성화 필요"
보험산업의 주택연금에 대한 위험관리와 참여 가능성을 모색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의 노후소득보장체계는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으로 구성돼 있으나, 현 고령층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다. 특히 노인빈곤율과 소득수준이 낮아 주택연금 활성화를 통해 이를 보완해야 한다는 분석이다.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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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6일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출 중심 경제 성장 공식이 이제는 관세로 인해 통하지 않는다"며 "일본과 협력하면 6조 달러 규모의 시장을 창출해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미국의 관세 정책과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 수십년간 활용했던 수출주도형 경제모델은 현재의 무역 질서에서 과거처럼 작동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이에 최 회장은 한일 경제연대와 성장지향형 규제 전환, 인공지능 투자, 해외 인재 유입과 메가 샌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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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코딩 툴 커서2.0 공개...8개 에이전트 병렬 지원·자체 모델도 투입
AI 기반 개발자 IDE인 커서가 대규모 기능 개선을 담은 2.0 버전을 공식 출시했다.31일 테크진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에는 최대 8개 AI 에이전트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는 병렬 작업 기능, 음성 제어, 새 모델 및 보안 기능 등이 포함됐다.핵심은 컴포저라 불리는 커서 첫 자체 에이전트 코딩 모델이다. 컴포저는 기존 모델 대비 최대 4배 빠르며, 자연어 지시를 기반으로 코드 작성 및 수정이 가능하다.새로 도입된 플랜 모드 는 작업 계획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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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시 밤하늘 빛담길', 화려하게 불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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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CEO, 고성장 예고 "내년 매출 수천억달러 전망"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2026년 엔비디아 비즈니스가 폭발적 성장을 예고했다. 아울러 AI가 이제 막 시작됐다며 한국이 세계 최대 AI 허브가 될 기회를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젠슨 황 CEO가 31일 경주 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엔비디아의 비즈니스가 내년 수천억 달러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연매출 1000억달러 수준을 넘어 엔비디아가 단기간 내 수배 성장을 예고했다.젠슨 황 CEO는 "AI 인프라는 세계 역사상 가장 큰 기술 산업"이라며 "60년 만에 처음으로 컴퓨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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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7주년…'사토시 나카모토'의 혁명은 계속된다
비트코인이 사토시 나카모토의 백서 공개 17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08년 10월 31일, 나카모토는 피어투피어 전자 화폐 시스템으로서 비트코인을 세상에 알렸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2.2조달러로, 메타와 테슬라 시가총액을 넘어 금융자산 시가총액 8위에 올랐다.나카모토는 비트코인의 창시자로 알려졌지만, 그의 정체는 여전히 미스터리다. 백서 공개 후 2009년 1월 네트워크가 가동됐으며, 같은 달 12일 첫 거래가 이루어졌다. 나카모토는 초기 기여자인 할 피니에게 10BTC를 전송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