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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가 더 즐겁다···제주 ‘김만덕 다함께돌봄센터’ 출발

15시간전
제주시는 초등학생의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거점형 ‘김만덕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시 건입동 동대길 25에 자리한 센터는 연면적 492.41㎡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실내놀이터와 조리실, 2층에는 프로그램실·독서공간·방음스튜디오 등이 마련돼 아동의 다양한 수요에 맞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부모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학생이다.

정원은 41명이다.

연중 상시 모집한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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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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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삼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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