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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루 만에 4200선 붕괴... 외국인 2조원 넘게 순매도

코스피가 5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해 4120대로 밀려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00.13포인트 내린 4121.74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날보다 2.63포인트 내린 4219.24로 출발해 잠시 상승 전환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키웠다.

한때 4117.91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전날 코스피는 나흘째 올라 사상 처음 4200대를 돌파했으나 이날 하루 만에 4200선을 내줬다.

개인이 2조6895억원 어치 순매수에 나섰고 외국인이 2조2164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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