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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개발사 네오플, 국내 게임업계 첫 전면파업 돌입

넥슨의 핵심 자회사 네오플 노동조합이 국내 게임업계 사상 첫 전면 파업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노조는 서울과 제주 양 지역에서 집중 결의대회를 열고 3일간 업무를 전면 중단할 예정이다.

서울 지역은 24일 결의대회 후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 지역은 25일 결의대회 후 26일·27일·30일에 각각 파업한다.

'던전앤파이터' 등을 개발하는 네오플은 전체 조합원 1130명 중 60%가 제주 근무자다.

이번 파업의 직접적 원인은 회사 측의 보상 축소다.

네오플은 지난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중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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