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딕게임즈가 '클로저스'의 여름 시즌을 맞아 새롭게 유입된 유저들의 게임 안착을 위해 각종 성장책을 마련해 지원키로 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나딕게임즈는 최근 온라인게임 '클로저스'에 여름 맞이 대규모 업데이트인 네번째 콘텐츠를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에 앞서 22번째 캐릭터 '트리스'를 출시했으며, 단기간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점핑' 이벤트, 수영복 코스튬 등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또 이를 잇는 새 스토리와 레이드 'D의 몽환극'을 선보이는 등 도전에 대한 재미를
에그타르트는 7일 '메탈슈츠 : 카운터 어택'에 새 모드 '오버라이드 건틀릿'을 선보였다.이날 공개된 오버라이드 건틀릿은 연속으로 등장하는 모든 보스와 전투를 벌이며 실력을 시험하는 '보스 러시' 콘텐츠다. 보스를 순서대로 격파하고, 결과에 따라 높은 등급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 회사는 이와 함께 기존 2만 1500원에서 50% 인하된 1만 1000원으로 판매 가격을 조정했다. 스팀, 스토브, 플레이스테이션, X박스, 닌텐도 스위치 등 모든 플랫폼에 영구 적용키로 했다.[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
가상자산 사업 진출 소식에 급등하던 썸에이지 주가가 제동이 걸렸다.7일 썸에이지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6.18% 하락한 43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오전 10시를 전후로 하락전환했다. 이후 반등 없이 낙폭을 크게 키우며 거래를 마쳤다.썸에이지는 이달 초 231원까지 주가가 내려갔으나, 가상자산 사업 진출 소식이 전해진 이후 거듭 상한가를 쳤다. 주가가 계속 급등하며 가격 조정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그라비티가 중남미 등 신흥 시장에서 전개해 온 '라그나로크' 시리즈의 수요 확대 정책에 힘입어 2분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그라비티는 9일 실적발표를 통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8.9% 증가한 1707억원, 영업이익은 31.2% 증가한 19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 회사는 '라그나로크' 판권 타이틀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흥 시장인 중남미 지역 의 입지 강화로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지난 5월 중남미 지역에 출시한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 아메리카 라티나'의 매출이 꾸준히 이어진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의 유틸리티 토큰 '크로쓰'가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상위권 거래량을 기록하는 등 생태계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넥써쓰는 8일 기준 '크로쓰'가 코빗 3위, 코인원 6위, 코빗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상위권에는 테더 리플 이더리움 비트코인 등 대표적인 글로벌 가상 자산들이 포함돼 있다.크로쓰는 지난달 글로벌 거래소 상장과 함께 TGE를 완료한 이후 국내외 주요 거래소를 중심으로 유동성을 확보하는 등 안착
데브시스터즈가 지난 2분기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거둔 가운데 주가가 급등했다.7일 데브시스터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0.28% 상승한 5만 1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개장 직후 가파른 상승폭을 보이더니,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최고점에 도달했다.데브시스터즈는 이날 실적발표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68.8% 증가한 920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4.4% 증가한 101억원, 당기 순이익은 63.7% 늘어난 10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dltkdals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제놀루션과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꿀벌 낭충봉아부패병 유전자치료제 ‘허니가드-R 액’ 상용화에 들어갔다. ‘허니가드-R 액’은 지난해 6월 동물용의약품 품목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낭충봉아부패병은 꿀벌의 애벌레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번데기로 발육하기 전에 폐사에 이르게 된다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 이후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한 ‘군위정수장 증설공사’를 오는 8월 15일 준공한다.이번 공사로 군위정수장의 하루 수돗물 생산능력이 기존 9,000㎥에서 13,000㎥까지 4,000㎥ 늘어나, 부계·의흥·산성·삼국유사면 등 군위군 지역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졌다.그간 군위군은 군위정수장을 비롯해 성리정수장, 동부정수장 등에서 생활용수를 공급받아 왔으나, 전체 생산능력 부족과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LG화학 온산공장은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앞서 지난 6일 김동호 노경담당 상무, 류성하 온산공장장, 김성성 온산노조위원장과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LG화학 온산공장은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LG화학 온산공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상호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바탕으로 열린 경영·노동자 참여·우수한 조직문화 등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상생과 협력을 실천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전 세계 빙하 침식을 예측하는 UVic 연구 빙하는 밴프의 깊은 계곡을 깎아내고, 온타리오를 침식시켜 대초원의 비옥한 토양을 퇴적시켰으며, 지구 표면을 끊임없이 변화시키고 있다. 하지만 빙하는 얼마나 빨리 지형을 변화시킬까?오늘 네이처 지오사이언스에 게재된 빅토리아 대학교 지리학자 소피 노리스와
테라폼랩스 공동창업자 권도형씨가 테라 사태와 관련된 두 가지 사기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권도형씨는 미국 뉴욕 남부지방법원에서 전신사기 및 사기 공모 혐의 두 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며 재판 없이 형량을 받는 절차를 택했다.2023년 3월 미국 법무부는 권도형씨를 상대로 증권 사기, 시장 조작, 자금세탁 및 전신사기 등 9개 혐의로 기소했으며, 이번 유죄 인정으로 그는 최대 25년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