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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바다서 3.9규모 지진... 대구·경북서도 신고 28건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지역에서 규모 3.9 지진이 발생하면서 대구·경북·경남·부산·울산 등 영남권에서 지진으로 인한 유감 신고가 잇따른 가운데 국내 원전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밤 11시 27분 발생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 규모 3.9 지진과 관련해 원자력발전소에 미친 영향은 없다고 20일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앞서 19일 오후 11시 27분 54초 일본 나가사키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지진 발생 깊이는 1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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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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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투기 시대 열린다…美 인간 vs AI 공중전 시험 성공
미국 공군의 인공지능 조종사와 인간 조종사의 공중전 시험이 성공했다는 소식이다. 그동안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대결은 있었지만, 실제 항공기를 이용한 공중전 시험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17일 더디브리프에 따르면,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은 '비스타'라고 불리는 X-62A 가변 안정성 비행 시뮬레이터 테스트 항공기가 유인 F-16 전투기를 상대로 공중 기동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비스타는 세계 최초의 자율 전투기가 됐다. 이번 공중 기동은 DARP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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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18시간전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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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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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경찰, 아동·청소년 안전 위한 학부모폴리스 발대식 진행
수원남부경찰서는 2024년 초·중학교 학부모폴리스를 구성해 26일 합동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학부모폴리스는 초·중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등하굣길 취약지역 및 교내 순찰과 청소년 비행우려지역 안전활동,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해왔다.또 올해부터 운영되는 늘봄학교 주변 안전활동도 함께 실시하며 아동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2008년부터 구성해 활동 중인 학부모폴리스는 경기남·북부경찰청에서 운영하는 제도다.지난해 경기남부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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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회의원 당선자 상임위 배정에 지역 현안 고려해야
37분전
22대 국회 출범을 앞두고 인천 국회의원들의 상임위원회 배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6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 따르면 전날 인천 총선 당선자들의 만찬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김교흥 시당위원장은 당선자들에게 "22대 국회에서는 지역 현안에 맞게 상임위원회에 고루 가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지역 국회의원들의 상임위 배분은 지역 현안 해결과 직결된다.수도권매립지 종료, 내항재개발이 포함된 제물포르네상스, 인천고법 설치 등 굵직한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인천시와 정부의 협력이 중요하다.이 과정에서 가교 역할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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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인은 왜 오픈AI와 협력하고 싶어 할까?
홍채 인식 암호화폐 프로젝트인 월드코인 개발사인 툴즈 포 휴머니티가 온라인 결제 업체 페이팔,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블룸버그통신이 25일 이같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협력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확실치 않다. 세부 계획도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월드코인은 샘 알트먼 오픈AI CEO가 공동 창업자로 참여하는 프로젝트이기도 하다.앞서 툴즈 포 휴머니티는 앞서 월드코인 인증 서비스 강화를 위해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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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공무원 숨지게 한 악성 민원인 2명 입건
김포시 9급 공무원 사망사건 관련, 공무원 신원과 악성 글을 온라인 카페에 올린 민원인 2명이 경찰에 입건됐다.김포경찰서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30대 여성 A씨와 40대 남성 B씨 등 민원인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김포시 9급 공무원 C씨에 대한 악성 게시글을 온라인 카페에 올리고 그의 신상정보를 공개한 혐의를 받고 있다.B씨는 C씨 관련 악성 게시글을 온라인 카페에 올리고 김포시청 당직실에 전화해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앞서 C씨 관련 게시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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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선진 농업기술력 선보이며 '케이(K)-농업 해외 입지' 다져
한국농어촌공사가 필리핀 고위급 공무원을 초청해 선진 농업기술력을 선보이는 등 '케이-농업 해외 입지'를 다졌다.농어촌공사는 4월 22일부터 27일까지 필리핀 국립관개청 부청장 등 고위급 공직자 9명을 초청해 '필리핀 할라우강 다목적사업 관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필리핀 할라우강 다목적사업'은 공사의 해외기술용역사업의 하나로 필리핀 파나이섬 일로일로주에 농업용 댐, 용·배수로 등 농업생산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연수에서는 장성댐, 탑정저수지 등 공사 관리 관개용 댐·수로, 재난안전종합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