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알루미늄 재활용 및 압연 제조기업인 노벨리스의 한국 법인인 노벨리스 코리아는 최근 안동 국립경국대학교와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와 각각 알루미늄 산업분야 전문 인재 양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밝혔다.
노벨리스에 따르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알루미늄 리사이클 센터가 있는 경북 영주공장에서 열린 이날 협약을 통해 노벨리스 코리아는 지역 소재 두 대학과 앞으로 △인적∙물적자원 상호 교류 및 협력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개발 및 훈련 지원 △지역 기술인재 육성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구미시가 남극 빈슨메시프 정상에서 휘날린 태극기와 함께 12년에 걸친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을 마침내 완성해 지자체 주도의 세계 7대륙 최고봉 원정으로 국내 최초의 기록을 달성했다.
구미시의 도전은 200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며 결성된 'Yes Gumi 초오유 원정대'는 같은 해 10월 2일 오전 11시 40분 히말라야 초오유봉 정상에 올라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예스구미 조형탑'을 매립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이어 2011년 구미시는 시 승격 40
상주시 계림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14일 계림동 성당 ‘나눔의 집’에서 지역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급식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 봉사활동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계림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매월 두 번째 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급식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iM뱅크는 지난 14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대구지방보훈청과 함께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iM뱅크는 업무협약식과 함께 보훈 문화제에 사용될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후원금은 지역 내 보훈 가족 지원사업 및 보훈 문화 확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광
대구 남구는 주민이 작가가 되어 글을 쓰고, 독립출판 방식으로 직접 도서를 출판해 보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도서 출판 프로그램인 '우연히 작가가 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요일의 선물’, ‘우웩~ 크리스마스’저자인 우와 작가의 독립출판 강연을 통해 주민이 직접 작가가 되어 책의 기획부터, 글쓰기, 디자인, 출판에 이르는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는 4월 3일~6월 26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대명어울림도서관에서 운영될 예정으로, 글을 열심히 쓸 자신이 있고 독립출판을 경험하고 싶은 성인이라면
장동혁 의원은 ”내란몰이 사기탄핵만 믿고 날뛰던 헌재는 황소 발에 밟혀 죽은 깨구락지 신세가 됐다”며, “내란몰이로 가장 맨붕에 빠진 사람은 문형배다. 친구 믿고 헌재 소장 한번 해보려고 몰빵했다가 쪽만 팔고 완전히 폭망했다”고 헌재와 문 대행을 맹폭했다.
이어 “홍장원 곽종근, 민주당이 선동과 조작으로 통과시킨 탄핵소추안은 이제 그들을 구속할 범죄의 증거가 됐다”고 선언했다.
오광환 용인시체육회장의 이어지는 막말이 공무원들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급기야 "누가 이들에게 맞설 수 있겠냐"라는 지역사회를 꼬집는 발언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아이뉴스24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시 체육행사 중 의전순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 공무원에게 막말과 욕설을 해 용인시공무원노조와 해당공무원으로부터 폭언 등 모욕혐의로 고소를 당한 오 회장이 지난 13일 열린 용인시종목단체협회 만찬 자리에서 A단체 종목단체 여성회장에게 "술은 분내나는 사람이 따라야 술맛이 난
삼양식품은 연결기준 지난해 해외매출이 전년 대비 65% 증가한 1조3359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공시했다.불닭브랜드의 글로벌 인기로 삼양식품의 해외부문은 매년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 900억원대였던 해외매출은 2020년 3000억원, 2022년 6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23년 8000억원을 넘어선 지 1년만에 사상 처음 1조원을 돌파했다. 전체 매출에서 해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80%에 육박한다.해외매출의 급격한 증가는 현지법인이 이끌었다. 특히 미국과 중국법인의 성장세가 두드러졌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유병태) 주택도시금융연구원은 강원대학교 부동산학과와 지난 17일 강원대학교에서 주택·도시·부동산 분야의 학술·연구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프로그램 교류협력 ▲인력교류와 공동연구 ▲학술자료와 지식정보 공유 등을 추진하며, 주택·도시·부동산 분야의 연구발전과 실무적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허그는 국내 대표적인 주택·도시금융 전문기관으로, 산하 주택도시금융연구원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정책
우리는 기쁨을 나누면 함께 기뻐해 줄 것이라 기대하고, 슬픔을 나누면 공감과 위로를 받을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현실은 다를지도 모른다. 기쁨은 질투를, 슬픔은 약점을 만든다는 사실이 상명대학교 문화예술교육연구소 김준호, 정승혜 교수팀을 통해 실증적으로 밝혀졌다. 먼저 연구팀은 한국,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중국, 캐
올해 개관 10년을 맞이한 김해 동네책방 '생의 한가운데'가 28~29일 3일간 '2025년 생가 인문강의 축제'를 연다.2016년 시작한 생가 인문강의 축제는 올해도 그림책, 사회, 문학, 과학, 글쓰기, 생태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마련해 시민들을 초대한다. 이 행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전남 지역 구제역 발생과 관련해 지난 17일 전남도청을 찾아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방역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송 장관은 “백신 접종과 철저한 소독 등 차단 방역으로 구제역을 조기 종식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은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과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이 김영록 전라남
넷마블이 자사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출시 10개월만에 누적 이용자수 6,000만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넷마블은 “최근 진행된 ‘제주도 연합 레이드: 종막’을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와 신규 성장 콘텐츠 등이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기록한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202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또 지난해 5월 8일 글로벌 정식출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통합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신고 전용 홈페이지를 신설해 대국민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방심위에 따르면 새롭게 오픈한 신고전용 홈페이지는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환경에서 단일 창구를 통해 쉽게 불법 정보를 신고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도박·마약 정보 등 인터넷 불법정보 유통을 신속 차단하는 심의 시스템 구축에 중점을 뒀다고 방심위는 설명했다.통합 홈페이지는 이용자 소통에 집중했다. 가독성과 직관성을 높인 레이아웃 디자인을 적용하고, 웹 접근성 및 취약점 등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 넌버벌 공연 ‘네네네’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W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10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2019년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한국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단체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 어린이 예술단체 ‘지브라단스’가 공동제작했다.넌버벌 공연 ‘네네네’는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속에서 깨어난 동물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소리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이
경산자인학교는 지난 11일 학교폭력 예방 교육 주간을 맞아 경산경찰서 경찰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경찰과의 친밀감을 높여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학교전담경
속초시가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상호 정보 교환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올해 첫 속초시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오는 19일, 속초시 근로자종합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속초우체국, 속초의료원, 웅진씽크빅, 진주식품, 설해원 등의 기업이 참여해 고객 응대, 병원 급식 조리원, 제조업 현장직 등 다양한 분야의 직종을 모집한다.또한, 여성 및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취·창업 정보제공을 위해 속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속초여성새로일하
한국동서발전는 18일 E1사옥에서 E1과 ‘여수그린 집단에너지사업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남 여수 지역 내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LNG 열병합 발전소 건설에 본격 착수한다. 체결식에는 권명호 한국동서발전 사장과 구자용 E1 회장, 한상훈 여수그린 사장 및 천정식 여수그린 최고기술책임자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각 사의 전문성을 살려 △건설공사 발주 △금융 조달 △연료 수급 △유지보수
최근 원·달러 환율이 1,450원을 돌파하며 한국 경제는 원화 가치 하락과 달러 강세라는 이중고에 직면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환율 변동이 아니라, 한국 경제의 구조적 약점과 글로벌 금융 환경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하며, 자산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달러 CMA 통장이 주목받고 있다.환율 상승, 한국과 미국 간 경제 격차 반영환율 상승은 미국과 한국 간의 경제 격차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강달러 정책과 연방준비제도의
크래프톤은 이달 28일 대작 라이프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의 얼리 액세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인조이'는 유저가 꿈꾸던 이상적인 삶을 경험할 수 있는 또 하나의 현실을 선물하는 작품이다.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한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현실성과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유저로 하여금 단순히 주어진 삶을 살기보다는 원하는 삶을 이끌도록 한다.'인조이'는 도시의 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의지를 가지고 살아가는 완전한 군중 시뮬레이션을 목표로 작품을 개발했다. 유저들은 고도화된 인공지능을 갖춘 NPC '조이'와 함께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