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교육과 지리적 여건에 의해 대입 지도에서 소외되는 고등학생이 없게 하도록 ‘2025학년도 꿈이룸 진학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멘토링은 교육적․지리적 여건이 어려운 고등학교 1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진행되는 진학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진학 의지와 학습 의지, 대입 정보 접근에서 불리한 여건에 있는 학생 등을 선발 기준으로 하여 소속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꿈이룸 진학 멘토링은 특히 권역별 진학상담실이 없어 대입 지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청송군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소노벨청송, 주왕산온천관광호텔, 객주문학관 등 군에서 확보한 선진시설로 이소를 지원하고, 맞춤형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초기에는 청송국민체육센터 등 임시대피소에 머물던 이재민들에게 목욕쿠폰을 비롯한 위생용품을 제공하고, 심리치료 등 의료 지원도 함께 이뤄졌으며, 이후 선진 숙박시설로 이소한 이재민들에게는 아침·점심·저녁 식권을 지급하고, 객실별로 필요한 물품을 조사해 생필품을 신속히 전달하고 있다.특히, 청송군 공무원들이 직접 숙박시설을 방문해 구호키트, 생수,
의성군은 지난 4월 9일 의성군 명예읍면장협의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의성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긴급 성금모금’소식을 접한 의성군 명예읍면장협의회 회원들이 고향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 특정사업으로 기부했으며 전직 명예읍면장들도 다수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한편 손옥헌 명예읍면장협의회 회장은 개인적으로도 성금 500만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손옥헌 회장은 2023년부터 매년 500만원씩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지난 4월 10일에는 김선갑
부산 남구 용호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4월 10일 혼밥어르신 건강밥상을 취약계층 어르신 20세대에 전달했다.혼밥어르신 건강밥상 사업은 2017년부터 9년째 이어져오는 용호3동 특화사업으로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사업」의 후원금을 모아 매월 1회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문필선 위원장은 “혼자 거주하는 노인이 많은 우리 동네의 어르신들에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아름다운 동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 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이 어린이들과 함께 탄소 저감 및 녹지 확대를 위한 녹색 공간 만들기에 나섰다.LX공간정보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발생했던 기록적인 산불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지난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11일, 지역 내 어린이집 원아를 연구원으로 초청해 소나무를 심는 식목 행사‘꿈나무와 함께하는 녹색 미래 만들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북 전주에 위치한 ‘랜디 어린이집’원아와 인솔교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목일의 유래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
부산시 사하구 신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해안이앤디와 함께 신평1동의 지역특화사업 ‘신촌! 반찬GO!’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사업 공동주관 기관인 구평종합사회복지관과 후원업체인 ㈜해안이앤디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전년도 후원사업 결과 보고와 함께 올해 진행 상황에 대한 경과 보고와 사업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신촌! 반찬Go!'는 신평1동 신촌지역 내 건강한 식사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정기적으로 반찬도시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상생활 유지와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한 신평1동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지난 3월부터 이어진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상권 주민들을 위해 피해복구 지원성금 2억 5,000만원을 기부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기부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중앙회와 16개 시·도회, 12개 업종별협의회의 자발적인 공동 모금으로 마련됐다.성금은 경상권 산불 피해지역 주민의 피해 규모에 따라 각각 전달되며, 피해복구 및 긴급 생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윤학수 중앙회 회장은 “이
국립강릉원주대학교이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혈액원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나눔단체’협약을 체결했다.16일 체결된 생명나눔단체 협약은 국립강릉원주대학교에서 박진성 혈액원장, 이지영 학생처장 등 강원혈액원과 대학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대한적십자사 생명나눔단체는 대한적십자사 혈액원과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학교 등의 단체가 헌혈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체결하는 협약이다. 주된 내용으로는 ▲단체 구성원들의 연2회 이상의 정기적인 헌혈 참여 ▲헌혈문화 활성화를 위한 활동 전개 ▲헌혈
글로벌 광학 브랜드 벤큐 코리아는 자사의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모니터 조명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 혜택을 제공하는 ‘힘내라 코리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4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최근 침체된 소비 심리와 경기 상황 속에서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된 이벤트다. 벤큐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모니터 조명 시리즈 중 스크린바 프로, 스크린바 헤일로를 구매 후 구매 확정한 고객에게 N포인트 2만원을 지급
100년 전 1925년의 서울역은 어떤 모습일까.코레일유통이 철도 건축의 상징인 '옛 서울역'을 블록으로 재현한 신제품을 오는 18일 정식 출시한다.이번 제품은 철도 블록 시리즈 중 하나로 100년 가까운 세월을 간직한 서울역의 르네상스식 외관을 정교하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옛 서울역은 1925년 건축된 이후 현 서울역이 준공되면서 2011년에는 복합문화공간 '문화역 서울284'로 개조됐다. 2017년부터는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역무 기능도 다시 수행하고 있다.'옛 서울역' 블록은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지난 1분기 부진한 성적을 거둔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증권가의 전망이 부정적으로 나오면서 투자심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증권사들의 투자보고서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으나 대부분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분기 실적 부진이 그 이유인데, 지나치게 보수적이라는 의견도 존재한다.키움증권은 이 회사에 대한 보고서에서 “주요 게임들의 매출 레벨이 하향 안정화되면서 올 1분기에도 적자기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인건비, 마케팅비 등 주요 비용에 대한 효율화 프로세스가 상당 수준 이
넥슨은 17일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기간한정 복구맵 ‘노폭촌’과 ‘A보급-클리어’를 오픈했다.이번 기간한정 복구맵은 30일까지 2주간 플레이할 수 있으며, ‘노폭촌’은 기존 ‘민속촌’ 전장에서 투척무기 없이 대결하는 팀데스매치로 오직 사격 실력으로 대결하는 재미가 특징이다. ‘A보급-클리어’는 기존 ‘A보급창고’의 구조물을 투명하게 변화시킨 폭파미션으로 적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상황에서 치열한 눈치 싸움을 즐길 수 있다. 이번 기간한정 복구맵 운영 기간 각 전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 참가해 고양시 순환경제 추진성과와 스마트도시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총회에서는 ‘모두를 위한 과학 기반의 녹색전환'이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지방정부 및 관계기관이 모여 ▲과학기반 해법 ▲시민참여 촉진 ▲재생에너지 경제 ▲기후격차 해소 ▲자연과의 조화 등 5대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논의했다. 특히 국내 이클레이 활동 3
부천시는 상수도 스마트검침 시스템에 ‘계량기 관리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계량기 교체업무의 정확도와 작업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고 16일 밝혔다.스마트검침은 디지털 수도계량기에 통신단말기를 연결하고,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수돗물 사용량 등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비대면 원격검침 기술이다.부천시는 2019년부터 스마트검침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현재까지 전체 수도전 13만 3,200전 중 7만 4,500전에 구축을 완료했으며, 2030년까지 전면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에 도입한 ‘계
포천시는 2025년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총 25개 지역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 주도의 지역문제 해결과 공동체 회복을 돕는 다양한 주민 참여형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총 28건의 제안서가 접수된 가운데, 서면 심사와 전문가 면접심사, 지역공동체육성위원회 및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뤄졌다.선정된 공동체는 사업 단계별 2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오는 22일 기본교육과 회계교육을 시작으로
군포시는 2025년 경기도 주관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및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눈 뒤 ▲법인 세무조사 추진 실적 ▲조사 수행 노력도 ▲업무 추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됐다. 군포시는 3그룹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차지하며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3000만원을 받게 됐다.시는 지방세 분야 전반을 세심하게 점검하는 ‘세무 컨설팅’ 방식을 도입하고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지방세 신고·납부
안양시는 ‘4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5일 오후 3시 범계역 광장과 범계 로데오거리 인근에서 산불 예방 및 집중안전점검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는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동안구청 자율방재단 등 총 70여명이 참여했다.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통해 입산 시 행동요령 등 산불 예방에 관한 사항을 안내했다.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가운데, 시는 산불 취약지역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