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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충주우체국, 폐의약품 수거 업무협약 체결

충북 충주시와 충주우체국은 시민 건강 보호와 환경 오염 예방을 위한 폐의약품 수거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거하기 위한 것으로, 충주시에 있는 우체통을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으로 활용하고 시민들이 손쉽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우체통을 활용한 폐의약품 수거를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충주우체국은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수거해 처리 시설로 배송하는데 협력할 예정이다.

충주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폐의약...
고려시대 석탑으로 보물로 지정돼 있던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이 62년만에 국보로 승격된다.국가유산청은 30일 ‘서산 보원사지 오층석탑’과 ‘예천 개심사지 오층석탑’을 각각 국보로 승격해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두 석탑 모두 1963년 보물이 된 이후 약 62년 만에 국보 승격이다.서산 보원사는 통일신라 말에서 고려 초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찰이다.절터에 남아있는 오층석탑은 구체적인 기록이 남아 있지 않지만, 탄문이 보원사에 있을 때 광종을 위해 불탑과 불상을 조성했다는
충북 충주에 본사를 둔 코스모신소재㈜가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액 1053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이는 2분기 대비 소폭 감소한 수치로 케즘에 따른 수주 감소로 양극활물질 생산설비 가동률 회복 지연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이치전지 시장 성장 둔화속에도 동종업계에서 유일하게 23분기 연속 흑자기조를 유지하고 있다.코스모신소재는 단기 실적 변동보다는 중장기 성장 기반 강화와 수익 구조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대주주인 코스모화학과 협업을 통해 3단계 수직계열화(폐배터
 충남도가 지역단위 공동근로복지기금의 확산을 통해 노동 복지 격차를 완화하고 지역 균형 복지를 강화한다.  도는 3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천안·금산·홍성·예산·서산·태안·보령 등 7개 시군과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제9∼12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 둔화와 기업 간 복지 격차 심화로 인한 노동시장 양극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와 고용노동부 지방관서, 7개 시군, 참여 중소기업 노사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세종시의회, 세종경찰청, 안전보안관 등 관계기관·단체와 공중화장실 비상벨 합동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세종시는 2023년부터 시장이 설치한 모든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비상벨을 구축 중으로 112상황실 등과 연계해 비상벨을 누르면 즉시 현장 출동이 가능하도록 매년 지도·점검을 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이용 빈도가 높고 범죄 취약성이 높은 땀범벅놀이터, 종촌동공영주차장,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 6개 취약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날 합동점검단은 비상벨과 경광등의 작동 여부, 112상황실 연계 상태,
안성수 命 편집국 취재팀 11월 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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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인천광역시연합회는 지난 4일 오후 인천수봉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각계 인사 및 예술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인천 만년 아카이빙Ⅱ」오픈식을 개최했다.인천 만년 아카이빙Ⅱ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계속하고 있는 사업으로 근·현대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고, 현재의 모습도 함께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이다.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전시장 내 각 전시물에 QR코드를 적용하여 관람객이 전시 작품과 관련된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하고, 작품을 더욱 풍부하게 감상할 수 있도
2025 한국홀스타인품평회에선 그랜드챔피언과 준그랜드챔피언이 한 목장에서 탄생하는 대기록이 쓰여졌다. 대한민국 낙농역사에 한획을 그은 주인공은 경기 포천 노곡목장 최명회 대표다. 낙농인생 30년을 개량에 바쳐온 최 대표에게 있어 목장은 단순한 생업이 아닌 삶의 역사였고, 이제 그의 경험과 의지는 낙농 2세들에게 이어지며 대한민국 낙
중부뉴스통신 = 2025 불로고분마을 막걸리축제가 오는 8일 동구 불로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참여형 지역축제로 개최되며, 메인 무대인 어울림극장에서는
한화자산운용은 4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퇴직연금 사업자와 기업 DB 담당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화자산운용 퇴직연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한화자산운용이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본격화된 가운데 업계에 앞서 선제적으로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대응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기금형 퇴직연금 제도는 기업별로 분산된 퇴직연금을 하나의 통합기금 형태로 운용해 규모의 경제, 전문성, 거버넌스 효율성을 강화하는 제도다. 국
인천시가 강화군 선두항과 중구 예단포항을 중심으로 해양관광 거점 조성에 나선다. 시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6년 어촌 신활력 사업’ 공모에 강화군 선두항과 중구 예단포항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각 어항에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내년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난 3일 탄천유수지체육공원 일대에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임직원과 함께하는 탄천 쓰레기 줍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추진된 지역 수요 기반형 봉사활동으로 탄천 일대의 식물종 환경 정리 및 생활폐기물 수거를 통해 지역 생태환경 보호에 기여했다.이날 에기평 임직원들은 폐플라스틱, 종이컵, 담배꽁초 등 총 13kg의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폐기물의 탄소 저감량을 현장에서 측정해 약 5.9kg의 이산화탄소배출을 줄임으로써
AI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 스노우플레이크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기업 SAP와 협력해 기업들이 스노우플레이크 AI 데이터 클라우드와 SAP 비즈니스 데이터 클라우드 시맨틱 데이터를 통합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업으로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및 AI 플랫폼은 SAP 고객들에게 확장된 서비스를 지원한다. ‘SAP 스노우플레이크’는 SAP 풍부한 시맨틱 데이터에 대한 전문성과 AI∙ML
유한양행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과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은 2024년 8월 미국을 시작으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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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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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장군기2025년 10월 29일 오후 4시, 강화군 강화읍 문화반딧불에서 강화군민 10여 명이 모여 ‘수자기반환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했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수자기 반환 활동에 관심이 있는 강화군민들로, 우리에게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인 수자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모색하기 위해 모였다. ‘수자기’는 1871년 신미양요 때 강화도를 침략한 미국 해군이 탈취해 간 우리나라 유일의 장군기다. 154년 전, 강화는 전쟁 중이었다. 당시 조선 최전방에서 외세 세력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있었다. 18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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