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지난달 31일, 지역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 고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목포시 관계자와 참여 기업, 취업지원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추진된 취업 연계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 고용 여건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참석 기업들은 지역 산업 구조 변화와 인구 감소 등 고용환경 변화에 따른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현장에서 겪는 인력 수급의 어려움 및 제도
내년 1월 1일 업무 스타트… 한국 내 오티스 사업 진두지휘정지훈 대표 “세계 수준 고객중심 서비스 제공 총력… 오티스 지속성장 역량 결집” 오티스 코리아는, 4일 정지훈 現 서비스 사업부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조익서 대표이사 사장의 금년 말 은퇴로 2026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직책을 맡게 된 정지훈 대표이사는 앞으로 한국 내 오티스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전략적 사업 성장을 적극 견인하는 것은 물론 오티스의 절대가치인 ‘안전, 윤리, 품질’에 대한 약속을 지속 지
전남도는 코트라 광주전남지원본부와 공동으로 ‘2025년 산업기계 특화 베트남·필리핀 시장개척단’을 지난 달 말 제품 경쟁력, 바이어 발굴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 산업재 분야 7개 사와 소비재 분야 1개 사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 파견해 76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베트남 하노이는 ㈜인송GE-가축분뇨 처리장치, ㈜한길산업-가드레일, ㈜에이치유원-도로교통시설물 수출 업무협약을 했다.필리핀 마닐라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이 유기질 비료 수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디엠티-신축이음관, ㈜에스에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개최한 ‘기상기후데이터 활용가치 확산을 위한 포럼’이 성황리에 마쳤다.오늘 영등포구 해운빌딩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기상 및 해양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기상기후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안전 운항 및 운송 효율화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제발표로는 ▲AI 기술과 기상·해운 산업의 연계 방안 ▲해운산업 기상정보 활용 현황 및 필요성 ▲선박 안전운항을 위한 기상데이터와 AI의 활용에 대해 SUPERB AI 이현채 매니저,
국토교통부가 항공안전기술원, 산림청, 소방청 등 국산 헬기 운영 기관 및 제작사, 12개 국적사 등과 함께 4~6일 ‘2025 항공기술 협력 주간’을 개최한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항공기술 협력 주간은 항공기의 안전 확보를 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인 ‘운영 중 안전성 유지’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항공기 제작국으로 발돋움한 만큼 안전관리 역량 제고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먼저 항공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5일 제작사, 항공안전기술원, 운영기관(산림청, 소방청, 지자체 소방본부
한국CM협회가 11월 7일 아차산 해맞이길에서 ‘제19회 CM인 산상토론회’를 개최한다.CM협회는 가을 정취 속 CM인이 한자리, 친목도모는 물론 정보공유·자유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CM인 산상토론회’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 1번 출구 앞에서 집결해 오전 10시 출발, 일정이 진행된다.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7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강원도와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구름 많거나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 환절기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5~17도, 낮 최고기온은 22~2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주말인 8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중국 남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
서울본부세관은 10월 12일부터 시행된 ‘일본 해상특송 간이통관제도’에 맞춰 관내 K-뷰티 기업들이 일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민관 협업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을 펼쳐 왔다고 밝혔다.서울세관은 제도 시행에 앞서 9월 18일에 ‘일본 온·오프라인 시장 진출 지원 설명회’를 유관기관과 함께 개최했고, 설명회에 참석한 200여 개 수출기업 중 40여 개 기업이 도쿄의 백화점 내 O2O 매장 등에 입점했으며, 그 중 일부는 SBA의 ‘해외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
세계적인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브랜드 100주년을 기념해 미식 문화를 선도하는 플랫폼 ‘캐치테이블’과 함께 감각적인 미식과 프리미엄 사운드가 만나는 다이닝 캠페인 ‘THE SOUND TABLE - Where Taste Meets Sound’를 진행한다.11월 17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되는 ‘THE SOUND TABLE - Where Taste Meets Sound’ 캠페인은 뱅앤올룹슨의 100년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사운드와 미식의 조화를 선보인다. 모수, 밍글
한국 여자배구 16세 이하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완파하고 준결승에 오르며 내년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이승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6 대표팀은 7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5 아시아 U-16 선수권대회 8강 E조 2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대표팀은 장수인과 박예영이 나란히 14점씩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고, 주장 손서연도 7점으로 힘을 보탰다.이로써 한국은 2승 1패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5일 오전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두창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의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학교 교장·교감,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했다. 이 시장의 학교 방문은 지난 9월 30일 처인구 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에서 두창초등학교 학부모 회장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학부모 간담회에서 나온 두창초등학교의 사전 건의사항에 대해 시가 조치를 완료했거나 향후 조치할 계획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추가로 학교와 학부모 측 의견을 들었다. 이 시장은 학부모 간담회 때 나온 도로 개선에 대한 시 관계자의 향후 계획 브리핑을 듣고
울진군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동해안 대표 미항인 죽변항 일원에서‘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축제는 “가자, 죽변항! 먹자, 수산물!”이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에서 갓 잡힌 신선한 수산물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체험 및 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축제로 마련됐다.첫날인 11월 7일에는 오전부터 행사장 준비와 스탭 배치가 진행되며, 본무대에서는 축하공연과 가요제 예심 무대가 열린다. 오후에는 죽변항 일원에서 ‘보물찾기 이벤트’와 돌발 이벤트 ‘토끼야 용궁가자’가 진행되고, 수산물 즉석 경
국내 연구진이 LTE 핵심 네트워크의 보안 취약점을 규명하고 이를 탐지하는 기술을 개발했다.KAIST는 김용대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LTE 코어 네트워크'에서 인증되지 않은 공격자가 원격으로 다른 사용자 내부 상태 정보를 조작할 수 있는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2일 밝혔다.연구팀은 코어 네트워크에서 '컨텍스트 무결성 침해'라는 새로운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탐지하는 도구인 'CITesting'도 공개했다.기존에 수행한 보안 연구들은 주로 '네트워크가 단말기를 공격'
평창군은 지난 10월 17일, 개관한 평창올림픽플라자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평창ICT센터의 디지털전시관이 11월 한 달간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운영은 평창ICT센터 디지털전시관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평창ICT센터에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관과 야외 미디어 파사드가 조성되었으며 그밖에 기념광장과 기념공원에는 올림픽 성공 개
LG유플러스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심플리 유플러스' TV 광고를 선보이며 고객 중심 브랜드 캠페인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일 밝혔다.심플리 유플러스는 고객이 느끼는 복잡함을 없애고 불편함을 줄여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본질에만 집중한 상품, 투명한 가입과 사용 조건, 쉬운 접근성, 이해하기 쉬운 메시지로 고객들이 심플한 통신을 경험하게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신규 광고 '오늘을 심플하게' 편은 사람이 중심에 설 때 기술은 더 쉬워지고 복잡함을
안규백 국방부장관과 피트해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3일 함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찾는다.한미 국방장관이 나란히 JSA를 찾는 건 2017년 송영무·제임스 매티스 당시 장관 이후 8년 만이다.해그세스 장관은 4일 열리는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날부터 이틀 일정으로 방한했다. 첫 일정으로 안 장관과 함께 JSA를 찾아 한미동맹의 결속을 재확인할 예정이다.이번 동반 방문은 단순한 상징을 넘어 한미 국방 공조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된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대북 정책 방향과 최근 한미정상회담의
스페인 테네리페섬 의회 산하 공공 연구기관 기술·재생에너지연구소가 12년 전 블록체인 연구를 위해 구매한 비트코인을 매각한다고 밝혔다. 2012년 ITER는 디지털 화폐의 기술적 기반을 연구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97BTC를 1만달러에 매입했다. 당시에는 투자 목적이 아니었다.6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13년이 지난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10만3200달러에 육박하며 ITER의 보유 자산 가치는 1000만달러 이상으로 급등했다. 10월에는 비트코인이 1
테슬라가 6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의 1조달러 규모의 보상안을 승인했다.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이 보상안은 지난 9월 테슬라 이사회가 제안한 것으로,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와 글래스루이스는 반대 의사를 표시한 가운데 주주 75%가 찬성하며 승인됐다.머스크의 보상안은 테슬라의 시장가치 및 실적 목표 달성에 따라 12단계로 나뉘어 주식을 지급하는 구조다. 첫 번째 주식 지급은 테슬라가 2조달러 시장가치를 달성할 때 이루어지며, 현재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초지능 연구를 위한 새로운 팀을 구성하며 인공지능 혁신을 가속화한다.6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무스타파 술레이만 MS AI 총괄은 'MAI 슈퍼인텔리전스 팀' 결성을 발표하며, 이 기술이 인류를 위한 실용적 AI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술레이만은 "AI 연구가 현실 문제 해결에 집중될 것이며, 제어 가능한 기술로 개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막연한 초지능이 아닌, 인류를 위해 설계된 실용적 기술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은 메타가 초지능
메타가 2024년 전체 광고 매출의 약 10%를 사기성 온라인 광고 및 금지 상품 광고에서 올렸다는 내부 문건이 유출됐다. 5일 경제매체 CNBC는 로이터의 보도를 인용해 메타가 사기성 전자상거래, 불법 투자, 온라인 카지노, 금지된 의료 제품 광고를 통해 160억달러를 벌어들였다고 보도했다.해당 문건에 따르면 메타는 매일 150억건의 사기성 광고를 노출하고 있으며, 매년 약 70억달러 규모의 매출을 고위험 사기 광고에서 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대해 메타 대변인은 "해당 수치는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KBS 아트홀에서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주최한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일상 속 나눔 실천자를 발굴·포상해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실천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2년부터 해당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인천교통공사는 ▲사회복지시설 PC 기증 ▲직원 급여 우수리 기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어르신 장수 기원 무료 사진 촬영 재능기부 등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공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