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홈퍼니싱 브랜드 이케아가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서울 첫 매장인 ‘이케아 강동점’을 17일 개장했다.이케아 강동점은 고덕비즈밸리 내 상업·업무·문화 복합시설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1~2층에 들어섰다. 이케아 특유의 ‘블루박스’ 외관이 아닌 도심 복합 쇼핑몰형 매장으로, 뛰어난 접근성과 실생활에 밀착한 제품 구성이 특징이다.매장에서는 우수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실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쇼룸과 쇼핑 편의를 높이는 디지털 솔루션, 지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의 개최를 50일 앞둔 오늘, 공식 슬로건 'ICEBG 2025, 자연의 교실에서 지구의 내일을 배우다'를 선정하고 누리집을 통해 공식 발표했다.최종 선정된 공식 슬로건을 제안한 김O영 님은 “자연은 위대한 스승이자 배움의 공간”이라며, “식물원과 수목원은 생태계의 지혜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 수 있는 살아있는 교실이며, 이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통찰력을 얻는다”라고 슬로건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이번
산림청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재난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이 직접 사방댐 대상지를 발굴하는 ‘주민참여 사방댐 대상지 공모’를 오는 15일부터 8월29일까지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산사태 예방을 위해 사방댐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도록 유도해 산림재난예방 문화를 확산하려는 취지다.사방댐 대상지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본인 거주지역뿐만 아니라 부모님 또는 자녀, 친·인척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사방댐 사업이 필요한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사방댐이 필요한 지역은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7일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춘천숲체원에서 춘천 소재 만천유치원과 오동초등학교 어린이 80여 명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숲속 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꽃을 심어 자연과 교감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지구의 소중함을 체험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연간 6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춘천숲체원의 화단에 봄꽃을 심어 고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행사에서 숲체원 직원들과 지역 어린이들은 제라늄, 데이지, 팬지 등 초화류 약
경기 광주 쌍령지구에 들어서는 경기광주역 라온프라이빗 드림시티가 안정적인 토지 확보로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드림시티는 사업지를 안정적으로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사업의 투명성과 신뢰도까지 강화했다고 알려졌다.드림시티는 경기 광주역 인근의 A2 블록에 지하 2층~지상 35층, 총 12개 동, 총 190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 ▲74㎡ ▲84㎡ ▲100㎡ 등 다양한 평형대로 구성되며, 모든 세대가 남동향·남서향으로 배치되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여기에 드레스룸, 펜트리 등 수납 특화 설계가 적용
IBK기업은행이 퇴직연금 가입자의 자산관리 플랫폼 'IBK 연금Easy'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IBK 연금Easy'는 i-ONE Bank에서 터치 한 번으로 퇴직연금 자산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은퇴 준비상태 진단은 물론 AI포트폴리오 추천 및 투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부터 5월 23일까지 한달간 고품질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내 우수관광사업체를 발굴하기 위해 신청업체를 모집한다.모집분야는 △관광지 △교통 △숙박 △여행업 △음식업 5개 분야로 제주도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사업체가 대상이다.지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제주도 또는 도 관광협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 서류를 구비한 후, 도 관광협회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신규 신청 외에도 오는 6월 말로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기존 지정업체도 이번 신청을 통해 재지정 심사를 받을
천주교 제주교구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기 위해 분향소를 운영한다.분향소는 제주시 삼도2동에 있는 중앙주교좌성당 내에 설치됐다. 신자나 시민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조문이 가능하다.지구별 추모 미사는 24일 오후 7시30분 중앙주교성당, 화북성당, 서귀복자성당, 한림성당에서 열린다.프란치스코 교황은 부활 대축일 다음날인 지난 21일 향년 88세로 선종했다. 바티칸 교황청이 공개한 유언장에서 교황은 “나
산림청은 오는 24일까지 공공기관 재난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국토부 등 6개 부처, 17개 시·도, 한국도로공사 등 4개 공공기관의 재난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22일 수도·강원권을 시작으로 23일 경상권, 24일 충청·전라권역 순으로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의 활용방법 등을 설명한다.또한 △2025년 산사태 예방 대책 △자연재난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급경사지 등 산사태취약지역의 피해예방 등에 대한 각 기관들의 공동
22일 부산 사상구 동서대 외국어교육원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글 손 글씨 체험을 하고 있다. 사상구가 4년째 운영하는 외국인 주민 문화예술 체험 활동 프로그램은 올해 관내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면서 프로그램의 대상과 범위가 더욱 확대됐다[email protected]
수원삼성블루윙즈가 오는 27일 성남FC와의 홈경기에서 ‘청백적의 히어로 데이’를 진행한다.‘청백적의 히어로 데이’는 제복 근무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번째는 수원남부소방서가 선정됐다. 수원삼성은 소방서 임직원과 가족을 초청해 경기 관람 기
일렉트로닉아츠는 내년 플레이스테이션5 및 X박스 시리즈X|S, PC를 통해 새 전략 게임 '스타워즈 제로 컴퍼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이 작품은 스타워즈 세계관의 '클론 전쟁' 말기를 배경으로 한 싱글 플레이 턴제 전략 게임이다. 루카스필름게임즈와 리스폰엔터테인먼트가 협업하고, '엑스컴' 개발진이 설립한 업체인 비트리엑터에서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유저는 전직 공화국 장교 ‘호크스’로서 은하계 전역의 정예 요원들로 구성된 특수부대 '제로 컴퍼니'를 지휘한다. 이들과 함께 은하계를 위협하는 세력에
통합 IT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 에티버스는 실시간 데이터 및 생성형 AI 플랫폼 제공 기업 ‘밴티크’와 국내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밴티크는 실시간 이벤트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하는 AI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에티버스에 따르면 생성형 AI, IoT, 엣지 컴퓨팅, 그리고 기존 레거시 시스템과 연계를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복잡한 실시간 운영 환경을 자동화하고 지능화하는 데 최적화돼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에티버스는 밴티크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정치관계법 안내 및 예방활동 등을 지원할 공정선거지원단을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공정선거지원단 1명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업무는 정치관계법 안내·예방활동과 선거·정치자금 업무 지원 등이다. 지원 자격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 △정당의 당원이 아닌 자 △중립성과 공정성을 갖추고 공정선거지원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자로, 이 조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식 또는 선관위 사
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 11일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알릴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대구 수돗물 알리미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일반인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서포터즈 선서, 위촉장 수여 및 청라수 서포터즈 운영방안, SNS 마케팅의 이해와 홍보전략 등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청라수 서포터즈단은 총 30명으로 블로그기자 10명,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5명, SNS 서포터즈 15명으로 구성되며, 3월 21일까지
KT의 인력 구조 개편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0%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16일 투자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KT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9884억원, 영업이익은 711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5.0%, 40.5%다.타사와 비교하면 KT 실적 예상치는 더 도드라진다. SK텔레콤은 매출 4조5025억원에 영업이익 5289억원을 기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제주4·3단체와 제주시민단체 등 52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2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와 각 정당에 제주4.3 왜곡 처벌과 4.3기록관 설립을 공약으로 채택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날 대선공약으로 제안한 4.3관련 내용은 △4·3특별법 개정을 통한 4·3 왜곡 및 폄훼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 신설 △4·3기록물 유네스코 등재에 따른 4·3 아카이브 기록관 설립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에 대한 국비 지원 확대 △4·3 당시 미군정 책임 규명을 위한 한·미 조사위원회 설치 등4대 정책이다
문경시치매안심센터는 영순면 달지2리를 2025년도 신규 치매보듬마을로 선정하고, 앞으로 2년간 본격적인 치매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문경시는 오는 4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5년도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수당은 문경사랑상품권으로 1농가당 60만 원씩 지급되며, 지역 농·축협 각 지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번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은 총 9960농가로, 총 지급액은 약 59억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