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고품질 감귤의 안정적 유통을 위해 올해 두 번째 도외 도매시장 상품외감귤 특별 합동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10건·3,100kg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최근 감귤 산지 가격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지난 13~14일 서울 강서, 인천 남촌, 부산 엄궁 농산물 도매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주요 위반 사례는 규격 미달인 소과, 대과 등으로 상품 규격을 벗어난 감귤이 출하된 사례가 확인됐다.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