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을 주제로 조경과 건축, 회화 등 현대미술을 컬레버레이션 한 전시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Garden of King’전시가 이달 1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한 달간 울산 울주군 웅촌면에 위치한 아리소 Kim’s gallery, 카페 아리소 두 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가을에 개최됐던 ‘기억의 정원’에 연계된 시리즈 전시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자의 표현방식으로 자연과 소통하며 울주군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들을 중심으로 16명의 작가가 참여해 평면, 조각, 회화, 조경